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방사선과 자외선에 강력한 내성을 지닌 신종 미생물 ‘데이노코쿠스 코렌시스(Deinococcus koreensis)’를 발견, 기능성 생물소재로 연구할 계획이다.‘데이노코쿠스 코렌시스’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점을 고려해 국명인 ‘코리아Korea’를 인용해 데이노코쿠스 속에 속하는 신종 미생물 ‘코렌시스’로 이름 지어졌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난배양성 담수 미생물의 탐색 및 배양기술 고도화’ 사업을 통해 2017년 6월 섬진강 유역의 표층수에서 ‘데이노코쿠스 코렌시스’를 처음 분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