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더케이뷰티사이언스의 창간호가 출간 된 작년 1월부터 12개월동안 필자는 콘셉트에 대해서 칼럼을 기고해왔다. 칼럼 기고를 요청받은 후 화장품업계에 필요한 이야기가 무엇일까 고민했고 콘셉트의 차별화 없는 미투제품이 K Beauty를 좀 먹고 있다는 생각에 콘셉트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을 했었다. 그런데 칼럼을 기고하며 고민이 깊어졌다. 콘셉트의 차별화가 과연 K Beauty를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게 만들 수 있는 진정한 길인가? 브랜드와 제품의 콘셉트를 빠르고 쉽게 카피하는 시장에서 의미있는 콘셉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공헌력’은 ‘경쟁력’이라는 단어의 대체어로서 경쟁자에 대한 승리가 목적이 아니라, 서비스의 수혜자인 고객의 새로운 수요에 차별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힘이다. 혹은 ‘당신이 일하고 있는 분야가 당신의 공헌에 의해 의미 있게 변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기도 하다. 영향력은 무엇을 얻을 수 있는 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줄 수 있는지에 의해 결정된다. 재능이 많으면 재능을 기부할 수 있다. 그때 선한 영향력을 가지게 된다. 이것이 공헌력이다. 무엇이든 내가 가지고 있는 강점이 다른 사람과의
[더케이뷰티사이언스] 2030 직장인 10명 중 9명이 ‘외모도 경쟁력’이라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뜻하지 않게 혜택을 받거나 피해를 경험하는 등 ‘사회생활 중 외모로 인한 차별을 경험했다’는 직장인도 5명 중 3명 꼴로 높게 나타났다.잡코리아(www.jobkorea.co.kr, 대표 윤병준)가 아르바이트 대표 포털 알바몬과 함께 지난 6월 4일부터 13일까지 2030 직장인 23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잡코리아가 알바몬과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외모도 경쟁력이라고 생각하는가?’란 질문을 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