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Oull) 전속모델 배우 박세영. 사진제공:인천시.
어울(Oull) 전속모델 배우 박세영. 사진제공:인천시.

인천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가 지속가능한 지자체 공동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어울은 인천시와 인천지역 19개 우수 화장품 제조사가 참여한 화장품 공동브랜드로 2014년 10월 선보인 후 현재까지 약 14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인천시는 지속적인 시장 발굴을 위해 4월에는 태국 방콕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에, 5월에는 상해 미용박람회, 7월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국제 미용전시회에 참석해 세계 시장에 이름을 알렸고, 올10월에는 인도네시아 코스모뷰티 박람회에 참가해서 해외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어울은 지난해에 이어 배우 ‘박세영’을 전속모델로 내세워 기존의 단아한 아름다움에 사랑스러운 이미지까지 더해 보다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 중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어울은 가격거품과 유통마진을 줄이고 원료에 충실한 정직한 화장품으로 인천시는 공동브랜드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화장품 제조사는 생산 및 품질관리에 매진하며, 홍보와 판매를 전담하는 운영사는 유통망 확대 등에 집중하는 등 효율적인 역할 분담으로 상품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어 지속가능한 지자체 공동브랜드의 성공적인 모델로 정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어울은 최근 프리미엄 기초라인인 설안 브라이트닝 스킨케어 세트, 가성비·가용비를 겸비한 워터글로우 모이스처 크림 등 8개 품목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어울(Oull) 신제품 설안 브라이트닝 스킨케어 세트(사진 왼쪽)와 워터글로우 모이스처 크림. 사진제공:인천시.
어울(Oull) 신제품 설안 브라이트닝 스킨케어 세트(사진 왼쪽)와 워터글로우 모이스처 크림. 사진제공: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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