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눈으로 영상을 접하느냐가 중요해요. 목적과 방향성을 갖고 보면, 찾을 수 있을 거에요. 유튜브에는 엄청난 콘텐츠가 있어요.”

유튜브가 지난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구글캠퍼스 서울에서 개최한 열 두 번째 크리에이터와의 대화행사에서 대구 화원고등학교 정미애 음악 교사는 좋은 영상을 찾는 법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정 교사는 학생들의 학습 흥미 진작을 위해 유튜브를 음악 수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유튜브로 가르친다, 유선생님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살아있는 신비한 생물과 재미있고 유익한 자연이야기를 전하는 채널 에그박사의 김경윤 씨, 영어 공부 채널 라이브 아카데미의 신용하 씨(일명 빨간 모자 쌤’), 현직 교사들이 만드는 초등과학 채널 아꿈선(아이들에게 꿈을 선물하는 선생님) 초등 3분과학의 무안 현경초등학교 한도윤 교사 등 크리에이터(영상 콘텐츠 제작자)들이 자신들의 콘텐츠 제작 철학을 밝혔다. 유선생님은 유튜브에서 학습을 도와주는 선생님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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