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독일·중국·인도 등 19개국 참가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제10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www.k-beautyexpo.co.kr)’가 2018년 10월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3, 4, 5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500개사의 기업이 참가한다. 미국, 호주,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중국, 인도 등 19개국에서 60개사, 100부스가 참가를 확정했다.


또 미국 최대 드럭스토어 체인인 CVS, 러시아 최대규모 드럭스토어 왓슨스, 6억명의 회원을 보유한 중국 알리바바 그룹 소속 T Mall을 비롯, 전세계 30개국 200개사 이상의 해외 바이어 2500여명이 참석해 10월 11일~12일 양일간 참가업체와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국내 대형 유통 MD 약 30개사와 참가업체의 구매상담도 진행된다.


세미나는 ‘2018 글로벌 화장품 트렌드 포럼’, ‘글로벌 화장품 수출대전’ 및 ‘글로벌 뷰티 트렌트 세미나’ 등이 마련된다. 이밖에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부터 직접 메이크업 시연을 받을 수 있는 ‘뷰티아티스트 체험존’, 참가업체 제품 및 기기를 직접 바르고 체험해볼 수 있는 ‘뷰박 살롱’, 최근 큰 인기를 얻고있는 ‘무료 퍼스널 컬러 진단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는 경기도 주최, 킨텍스와 코트라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며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화장품협회가 후원한다. 공식 협찬사로는 아모레퍼시픽, 주식회사 셀리턴, 아미코스메틱이 참여한다.


한편, 킨텍스는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대표적인 글로벌 오가나이저(Global Organizer)로 성장하고 있다. 킨텍스가 올해 아시아 주요 6개 도시에서 개최한 ‘K-Beauty Expo’에는 모두 370개사의 국내 중소기업이 참가했고, 총 4858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해 현지에서 약 895억 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7월 태국에서 킨텍스 최초로 단독 해외전시인 ‘K-뷰티 엑스포 방콕(K-BEAUTY EXPO BANGKOK)’을 개최하면서 글로벌 뷰티전시회로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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