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국내 한방 화장품 생산 점유율은 2016년 7.1%에서 2020년 12.7%로 5.6%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지난 4월 발간한 ‘2021년 한의약산업 통계집’에 따르면, 2020년 국내 화장품 생산 상위 10개 품목 가운데 한방 화장품은 1조9308억 원으로 전체 화장품 생산액 15조1617억 원의 약 12.7%를 한방 화장품이 차지했다. 한방 화장품 생산 점유율은 2016년 7.1%, 2017년 6.7%, 2018년 10.2%, 2019년 12.7%, 2020년 12.7%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2020년 국내 화장품 생산 상위 10개 품목 중 9개가 한방 화장품인 ‘더 히스토리 오브 후’와 ‘설화수’ 종류다. 이같은 추세로 볼 때 상위 10개 품목 순위권 이외의 한방 화장품을 포함하면 한방 화장품 생산 점유율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방 화장품 통계 부분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2021년 5월 발간한 '2020 화장품산업 분석보고서'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21년 12월 발간한 '2021년 식품의약품통계'를 참고로 작성됐다.

‘2021년 한의약산업 통계집’은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홍보센터/간행물/기획발간물)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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