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연구소 확장 및 피부 권위자 초빙...신뢰 강화로 고객과 상생

한국피부과학연구원 가산연구소
한국피부과학연구원 가산연구소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인체시험 전문기관 한국피부과학연구원(대표 안인숙)이 새해 들어 연구소 확장 및 피부과학 분야 권위자 영입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은 지난 1월 14일 기존에 있던 서울 가산동 연구소의 새 단장을 알리는 오픈 행사를 가졌다.

화장품 브랜드사 등 거래업체 관계자 50여명이 모인 이날 행사에는 조순용 홈쇼핑협회 회장과 한상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부원장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안인숙 대표는 “이번 가산연구소 확장은 단순한 규모의 확대가 아닌 K뷰티의 미래를 위한 하나의 포석”임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문정연구소와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고객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확장된 가산 연구소에는 여러 종류의 실험장비와 설비 등이 새롭게 갖춰졌다. 특히 K뷰티의 주력 아이템 중 하나인 자외선 관련 인력과 장비가 대폭 확충됐고 이를 위한 연구소 전반의 디자인과 피험자 동선 등 레이아웃도 크게 개선됐다.

건국대학교 병원장을 지낸 건국대 피부과 안규중 교수는 3월부터 가산연구소에 상주하며 인체시험의 생명인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임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사와 상생하는 한편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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