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 Pharma Innovative Ingredients 한국 총괄 대리점 체결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고품질의 천연 식물성 오일을 공급하고 있는 수이케이가 식물성 오일을 이용한 천연 계면활성제를 비롯한 천연 유래 화장품 원료 부문에서 독보적인 품질과 마켓쉐어를 자랑하는 이탈리아의 Res Pharma Innovative Ingredients(RPI)와 지난 9월 13일 한국 대리점 계약을 정식 체결했다.

RPI의 수출 담당 매니저를 맡고 있는 Ms. Beata Troszynska는 “수이케이와 거래하는 다른 유럽의 원료 제조사들의 수출 담당자들을 통해 회사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들었다”면서, “수이케이가 가지고 있는 천연 식물성 오일 및 천연 유래 원료에 대한 이해도와 매출 성장세를 보고, 우리 RPI의 철학을 이해하고 우리 제품과 시너지를 내는 데에 적합한 파트너라고 판단하였다”고 이번 계약 체결의 배경을 설명했다.

수이케이의 영업팀을 이끌고 있는 이형준 부장은 “RPI에 매우 다양한 제품 라인업이 있지만, 특히 RESPLANTA(수용성 오일), RESASSOL(천연유화제), EMULPHARMA(천연 가용화제) 시리즈는 타사 제품들에 비해서 품질이 탁월하여 처방에서도 독보적인 아웃풋을 낼 수 있다”면서 “수이케이가 보유한 식물성 오일 및 천연 추출물과도 그 결이 맞는 제품이어서 기존 라인업과 연계하여 고객사에 더욱 다양한 가이드 처방을 제안할 수 있게 되었다”고 이번 계약의 의의와 앞으로의 포부를 설명하였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층 더 다양화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된 수이케이 정인수 대표는 “천연성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대적인 상황 속에서 천연물질의 연구개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거래가 성사되었다”면서 “이번 연결고리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천연물 원료시장에 적합한 원료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RPI는 R&I(Research & Innovation)에 바탕을 두고 2004년 이탈리아에 설립된 화장품 원료 제조사로 그린 케미스트리(Green Chemistry0를 지향하고 있다. 매년 새로운 원료를 개발하는 밑바탕에는 환경에 대한 책임과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UNI EN ISO 14001:2015 인증을 통해 최근 화두가 되는 ESG경영과도 그 궤도를 같이 함을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 개최되었던 In-Cosmetics Korea 2019에서는 MORIPURE® SILK AQUA 제품이 Innovation Zone Award에서 기능성 원료 부문 금상을 차지하여, 지속가능원료의 기능성 까지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RPI는 UNI EN ISO 9001:2015 국제표준인증 및 EFfCI 인증으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중국 내의 대리점과의 전략적인 파트너쉽을 토대로 중국에서 사용가능한 원료에 대하여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RPI의 대표적인 원료로는 천연 유화제 및 가용화제 시리즈인 RESASSOL, EMULPHARMA를 비롯하여, 시장에서 RPI 이름을 확실하게 알리게 된 수용성 오일 시리즈 RESPLANTA가 있다. 또한 이탈리아 해안송에서 추출하여 미세먼지에 의한 활성산소 및 인터루킨8(IL8)을 효과적으로 저해하는 PANTROFINA 제품을 비롯하여, 앞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는 MORIPURE 시리즈 등 다양한 액티브 원료를 보유하고 있다.

다년간의 경험을 통하여 안정적인 공급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미 많은 고객사의 신뢰를 받고 있는 수이케이는, 2019년 천연물 제조공장을 시작하여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1년 ‘수이케이 바이오랩’이라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며 천연물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수이케이는 이번 RPI와의 계약을 발판 삼아 고기능성 비건 원료 라인업의 소싱 및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THE K BEAUTY SCIENC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