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대한뷰티산업진흥원 등11개사 기술혁신 역량강화사업 참여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제주 화장품 피부임상 솔루션 센터(센터장 이남호)가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도내 화장품기업 연구원 대상의 기술혁신 역량강화사업(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7월 26일 밝혔다.
이번 기술혁신 역량강화사업에는 ㈜브이에스신비, 더로터스(주), ㈜대한뷰티산업진흥원. ㈜웰니스라이프연구소, ㈜배려이노베이션, 제나텍, 동안(주), 제주생물자원(주) 등 제주 화장품기업 11개사가 회원사로 참여한다.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은 지역 혁신자원 및 역량을 기반으로 기업 혁신활동 촉진을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인프라구축 지원사업이다. 제주는 올해 4월 화장품 피부임상 솔루션센터 구축사업이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으로 선정되어 58억원 예산을 확보했다.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역 산업 인프라 구축 지원 프로그램이다. 화장품 피부임상 솔루션 센터 구축사업은 올해 선정된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 프로그램의 과제명·사업명이다.
이번 기술혁신 역량강화사업의 연구책임자인 제주인사이드사업단장 현창구 제주대 화학·코스메틱스학과 교수는 “기술혁신 인력양성사업은 제주 화장품기업 연구원을 대상으로 항산화, 미백, 탄력, 주름개선, 보습, 항비만 등 기능성화장품 원료개발 관련 분석기술을 전수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매주 이론교육 2시간과 실습교육 2시간으로 전체 9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주 이상 참여하는 회원사에 한하여 제주대학교 총장 직속의 화장품과학연구센터장 명의의 교육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화장품 피부임상 솔루션 센터 구축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3년간 총사업비 58억 원(국비 40억 원, 도비 18억 원)이 투입되는 제주 최초 공공기관 주도의 화장품 임상기관을 구축하여 제주화장품의 과학적 신뢰성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장품 피부임상 솔루션 센터 구축사업은 (사)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을 주관기관으로 하여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와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가 참여기관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