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은 명동 ‘뷰티플레이(Beauty Play, K-뷰티 체험․홍보관)’에 전시될 제품을 지난 7월 15일 제1차 ‘뷰티플레이 민간자문위원’ 회의를 통해 30개 브랜드, 83개 제품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오는 8월 중순부터 시범운영 예정인 ‘뷰티플레이(K-뷰티 체험․홍보관)’에는 오는 8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이들 제품이 전시된다.
뷰티플레이 민간자문위원은 업계·학계·단체에서 활동 중인 실무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월 전시 제품 선정과 뷰티플레이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한다.
제품 선정은 다섯 가지 평가지표(△체험 연계 가능한 국내 화장품 브랜드 △제품 품질에 대한 검증 및 인증 완료 브랜드 △우수한 제품력 대비 대중적인 마케팅 활동이 필요한 브랜드 △제품 판매 사이트가 구축된 브랜드 △제품 문제 발생 시 해결 가능한 대응 프로세스 및 고객 센터를 운영하는 브랜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한편, 뷰티플레이에서는 제품 전시 이외에도 참여기업의 희망에 따라 라이브커머스, 메이크업 쇼, 제품 리뷰 등의 다양한 마케팅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시범운영을 앞둔 뷰티플레이(K-뷰티 체험․홍보관)에 대해 “향후 뷰티플레이는 K-뷰티를 다양하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뷰티 종합 플랫폼 공간으로서 기능은 물론, 중소기업 제품들의 수출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뷰티 플레이(Beauty Play)는 서울 명동성당 맞은편 페이지명동 3층에 130여평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제품전시존 △클렌징룸 △뷰티파우더룸존 △뷰티라이브스튜디오 △뷰티원데이클래스존 △뷰티케어존 △뷰티라운지 △이벤트존 △카페테리아가 들어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