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메가코스(대표 김영호)가 피부 투과 촉진 물질 및 전달기술, 오일캡슐 형성 제형 기술, 저자극 피부각질 제거용 클렌징 화장료 등에 관한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메카코스는 적은 양의 피부개선 물질인 유효성분을 안정적으로 화장료에 첨가해 피부에 효과적으로 흡수시킬 수 있는 피부 투과 촉진 물질 및 전달기술을 개발하고 ‘유효성분의 피부 투과율 증가 및 피부 혈관을 강화시키는 화장료 조성물(등록번호 제 10-2253457호)’에 관한 특허를 등록했다.

이 기술은 트록세루틴(Troxerutin)을 포함해 피부 유효성분의 피부 투과가 증가되고, 피부 자극이 적다. 또한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비타민 C와 비타민 E를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보여주어 의료분야에도 사용되고 있다고 메가코스측은 설명했다.

메가코스는 이번에 특허 등록된 유효성분 피부 침투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령 스킨, 로션, 크림, 에센스, 썬제품, 클렌징제, 파운데이션, 립스틱 등의 립 제품 및 마스카라 등의 아이 제품, 및 마스크 팩 등에 적용한다.

메가코스 관계자는 “피부 개선 효능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유효 성분이 효과적으로 피부에 침투하는 기술이 중요하며 화장료가 그 효능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피부의 최외각 층인 각질층을 통과하는데 각질층의 소수성 다중구조 및 피부 장벽 기능으로 인해 화장료에 포함된 피부 개선 성분이 충분히 침투하지 못해 그 효능을 충분히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또한 고농도의 농도 확산적 방식을 선택할 경우, 고농도에 의한 피부 자극을 유발하게 되고, 홍반 및 피부 자극 등이 수반하게 된다”면서 “메카코스의 이번 특허는 그동안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준다”고 설명했다.

메가코스는 오일캡슐을 형성하는 ‘오일-드롭 메이크업 화장료 조성물(등록번호 제 10-2193575호)’ 특허 등록도 완료했다. 이 특허는 미네랄오일, 식물성 오일 및 동물성 오일 등을 이용해 산뜻한 사용감을 부여하며 색상 도포력과 지속력이 우수한 제형이다. 그동안 색조 제품의 수분산형은 착색 지속력과 가벼운 사용감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도포 후 건조해지고, 보습 지속력을 지닌 유화형은 유화제를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사용감이 무겁고 두껍다는 단점이 있었다.

또 메가코스는 피부 자극이 적은 ‘변성 스타치를 포함하는 저자극, 피부각질 제거용 클렌징화장료 조성물(등록번호 제 10-2246863호)’ 특허 등록도 마쳤다. 이 특허는 각질 제거용 화장료 조성물로 사용 시, 각질 제거, 클렌징력 및 피부 보습력에서 모두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한편, 메가코스는 CGMP, ISO-22716, 14001, 9001, 15001, 천연화장품, 할랄(MUI) 등 다양한 품질관련 인증과 피부에 다양한 효능을 보여주는 새로운 소재 및 제형을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항산화와 유효성분 피부 침투 기술에 차별화된 기술을 확보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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