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도민과의 대화서 생물의약산업 육성 등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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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뷰티사이언스] “전남 중심부에 자리한 장흥의 지리적 특성과 생물자원이 풍부한 이점을 살려 생물의약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시키겠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8일 장흥군을 방문하고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장흥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최근 4년간 국·도비 지원액은 30여개 사업 5780억에 이른다”며 “동부권과 서부권을 잇는 교통의 중심지인 장흥을 생물의약·교류 거점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지사는 △천연물 원재료 GAP/GMP 표준화 △화장품 천연오일 원료추출 △바이오메디컬 R&D 기반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 건립 △국지도 확포장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김 지사는 “장흥은 탐진강 맑은 물과 천혜의 득량만이 있어 한우, 표고, 무산김, 키조개 등 농수축산물이 풍부한 치유의 고장이자 동학농민운동 최대·최후 격전지인 의향”이라며 “전남도와 공직자들은 장흥군을 비롯한 남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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