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놈앤컴퍼니, 뷰노, 티앤알바이오펩, 펨토바이오메드, 이오플로우 5개사 진출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 창업기업 뷰노가 지난 2월 26일 코스닥에 입성하면서 팁스(TIPS) 출신 상장기업이 모두 5개사로 늘었다.
앞서 코스닥에 입성한 팁스(TIPS) 출신 기업은 티앤알바이오펩(코스닥, 2018년), 펨토바이오메드(코넥스, 2019년), 이오플로우(코스닥, 2020년), 지놈앤컴퍼니(코넥스, 2018년/코스닥으로 이전, 2020년)이다.
특히 지놈앤컴퍼니(Genome&Company·대표 배지수, 박한수)는 코스맥스(대표 이병만), GIST(광주과학기술원)와 함께 세계 최초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과 피부 노화의 상관 관계를 밝혀냈다.
지놈앤컴퍼니는 유전체 분석을 기술을 통한 마이크로바이옴, 프로바이오틱스 등을 이용하여 기능성 식품 및 화장품 및 신약소재를 연구 및 개발하는 기업으로 2016년 팁스에 참여했다. 코넥스 상장 당시 시가 총액이 700억원대의 규모였으나 코스닥 이전 상장 후 7810억대로 증가해 기업가치가 약 10배 이상 상승했다.
창업지원 대표 사업인 팁스(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민간 투자사(운영사)와 정부가 공동으로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민간 투자사가 선투자하고 정부가 연구개발(R&D)와 사업화, 해외마케팅 자금 등을 연계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팁스는 2013년 신설돼 현재까지 1234개 기업을 발굴·육성했다.
한편 팁스는 올해 400개 신규 팁스 창업기업을 발굴과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www.mss.go.kr), 팁스 사업(www.jointips.or.kr), 케이(K)-스타트업(www.k-startup.go.kr) 누리집에서 사업 신청과 접수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