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박진오 대봉엘에스 대표가 ‘2020년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연구개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국내 최고의 싱크탱크인 산업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리는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과 한층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경영 마인드로 국가 산업 및 발전에 기여한 최고 경영자를 선정하고 있다.

연구개발 부문은 연구 인력 및 원천기술 보유 현황, 특허 및 실용신안 실적 등 연구 개발의 구체적인 성과, 매출액 대비 R&D 투자 현황에 대한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또한 CEO 리더십의 비전과 전략, 경영 비전에 따른 종합적 운영 성과, 객관적 기관에 의한 인증 및 수상내역, 지속적인 혁신을 위한 대내외 환경 조성, 주력 제품(서비스)의 산업 및 사회적 가치, 지역 사회와의 상생 노력 등 세부 평가로 분류되어 있다.

‘클린 뷰티’와 ‘그린 바이오’를 추구하고 있는 대봉엘에스는 화장품 소재 클린 뷰티 분야에서 국내 자생 식물로부터 첨단 피부 과학 ‘바이오 컨버전’ 기술을 이용한 천연 화장품 소재 개발, 차세대 천연 에몰리언트, 순수 식물수 등 200여 개 이상 제품을 개발했다. 현재까지 50개 이상의 천연·유기농 원료가 유럽 유기농 화장품 원료(COSMOS Certified) 인증을 획득하는 천연 소재의 신규 기술개발의 성과를 이뤘다. 그린 바이오 기술로 개발된 더마 소재에서는 신규 세라마이드 및 '인체 내 카나비노이드 유사체’도 개발해 SCI급 2건의 연구 논문, 특허 등록(특허 제10-2012012)과 피부 임상까지 완료했다.

박진오 대표는 “대내외적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식재산 기반의 경영 역량을 높이겠다”면서 “클린 뷰티, 그린 바이오 기술 전문 기업으로서 끊임없는 R&D와 C&D를 통해 국가 산업과 발전,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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