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리이치24시 코리아(REACH24HKOREA)가 중국의 ‘신(新) 화장품관리감독조례’ 시행일이 100여일 앞두고 중국 화장품관리감독조례 무료 웨비나를 진행한다.

중국은 30년 만에 화장품관리감독조례를 전명 개정했다. 중국식품의약품안전원(NIFDC)이 지난 8월 28일 발표한 화장품 신원료 신고 및 등록 서류 준비규정 초안을 보면, 화장품에 대한 정의부터 위생허가 준비 서류, 신원료 등록, 포장재 정보, 책임자 제도 운영, 동물시험 면제 등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개정 항목과 신규 항목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에 글로벌 규제 대응 컨설팅 그룹인 리이치24시는 국가별 규제 모니터링 플랫폼 CHEMLINKED 회원 및 사전신청자에게 무료 웨비나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로 준비되는 이번 시리즈 중 한국어 세션은 오는 9월 18일(금) 오후 3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 날 주제는 ‘화장품 신(新)원료 등록 서류 준비’다.

앞서 지난 14일 진행된 ‘중국화장품관리감독조례 시리즈 2탄’에서는 새롭게 바뀌는 중국 위생허가 준비 서류 작성과 관련한 내용이 소개됐다. 이 시리즈는 지난 7월에 있었던 1탄에 이어 마련됐다.

발표자로 나서는 손성민 한국지사장은 “규제 대응의 핵심은 빠른 정보 전달과 확실한 대응책 마련”이라며, “특히 내년에 등록 갱신이나 신제품 등록, 신원료 제품 개발 등을 앞둔 기업들은 지금 당장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동 발표자인 김래은 선임연구원은 “내년 신(新)원료 등록제도가 발효되면 기존에 중국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달팽이 추출물, EGF 성분 제품들도 드디어 정식으로 위생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웨비나 참석을 원하는 기업 및 개인은 사전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는 reaeun.kim@reach24h.com 혹은 02-3497-1610(김래은 선임연구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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