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브랜드 K’에 선정된 화장품기업은?
2기 ‘브랜드 K’에 선정된 화장품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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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전문가 100인 최종 품평회’ 개최
브랜드 K BI ⓒ중소벤처기업부
브랜드 K BI ⓒ중소벤처기업부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대표 공동브랜드인 ‘브랜드 K(대한민국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Brand K, www.brandk.kr)’에 투쿨포스쿨, 아이차밍, 나인위시스, 태영, 데이셀코스메틱, 더스킨팩토리 등 16개 화장품 기업이 선정됐다.

‘브랜드 K’는 기술과 품질은 뛰어나나, 인지도가 낮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해 이미지 제고는 물론, 매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든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동브랜드이다.

중기부는 지난 4월 29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브랜드 K’ 선정을 위한 전문가 100인 최종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래 지난 2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한 대규모 행사 자제 분위기에 따라 연기됐다. 한국무역협회를 비롯해 중소기업유통센터・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여러 수출 유관기관들이 공동주관해 진행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총 1045개 제품 중에 사전심사를 통과한 최종 후보 150개(공모 100, 추천 50)에 대한 현장 실물 평가 및 K-바이오 제품(코로나 진단키트 등) 전시·홍보로 진행됐다. 평가위원은 유통채널 MD 등 75명, 셀럽(연예인, 인플루언서 등) 20명, 바이오분야 전문가 5명 등 총 100명이 맡았다.

이번 2기 브랜드 K 선정에는 지난 1기 제품 선정 과정을 보완해 유관기관의 추천 트랙 신설, 온라인을 통한 대국민 투표 병행 등이 도입됐다.

최종 선정된 제품은 브랜드 K 전용 수출바우처 지급(업체당 최대 1억), 전용 신성장진출지원자금(100억) 우대, 해외오프라인 유통망 진출, KCON 등 각종 한류행사 및 바이어상담회 우대지원 등 각종 혜택을 받는다.

특히, 상위 20개 제품에 대해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각 제품별 진출시장 결정부터 상품 홍보 키 메시지 도출, 진출 전략수립 등을 위한 컨설팅 연계 및 공영쇼핑을 포함한 국내 대표 홈쇼핑사의 릴레이 특판전 등 다양한 컨설팅과 홍보·판촉 특전 제공도 주어질 예정이다.

또 최종 선정된 업체는 ‘BRAND K’ 로고 상표를 부착 및 활용할 수 있는 사용 권한이 2년 동안 지원된다. ‘브랜드 K’는 중소기업유통센터 아임스타즈 홈페이지(www.imstars.or.kr)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모집 공고 등 자세한 내용은 아임스타즈 홈페이지 외에 카카오톡 스토어 브랜드  (store.kakao.com/brandk)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박영선 장관은 “이번 최종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80개 제품은 글로벌 시장성과 혁신성을 갖춘 우수한 상품으로, 향후 ‘브랜드 K’ 선정에 따른 각종 정부 수출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세계시장에서 더욱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부는 2019년부터 ’브랜드 K' 지원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9월 태국 방콕에서 ‘브랜드 K 런칭쇼’를 개최했다. 브랜드 K는 국가 브랜드 가치를 활용한 ‘대한민국 중소제조기업 제품 인증브랜드’로 대한민국에서 생산(Made in Korea)된 혁신기술 기반의 ‘소비재 명품군’이다. 제품 카테고리는 △생활 △주방 △뷰티(화장품, 향수, 바디용품, 헤어, 뷰티소품, 이미용 기기 등) △식품 △조명가구 △전자기기 △기타로 총 7개 제품군이며, 지원 규모는 60여개 업체(제품) 내외다.

자격 요건은 △중소기업기본법 제 2조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으로 사업성, 기술력 등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기업‧조합‧단체’(단, 기업의 경우는 사업자등록증 상 ‘제조’ 명기 필요) △국내 제조기업 또는 단체 중 일반 소비자가 구매 가능한 B2C 품목(Made in Korea)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충족요건을 갖춰야 한다. ‘메이드 인 코리아’ 요건은 본사 및 생산시설 한국 소재, 제조비용 60% 이상(R&D, 고용 등), 한국 발생 핵심 가공공정을 한국에서 진행 등이다. ‘메이드 인 코리아’ 증빙자료는 공장등록증 또는 임가공계약서 사본 등, 국내생산 제품임을 증명 가능한 자료 일체(생산시설에 대한 실태조사 병행 예정) 등이다.

스위스 공동 화장품 브랜드는 △제조비용의 60%가 스위스에서 발생 △연구개발 비용의 80%가 스위스에서 발생 △화장품의 품질에 대해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작업‧절차가 스위스에서 이뤄져야함(벌크 제조, 1차 용기 포장, 품질관리 작업 등)으로 정하고 있다.

1기 ‘브랜드 K’ 가운데 뷰티 분야에선 8개 기업의 제품이 뽑혔다. 기베스트는 ‘바르는 보톡스’로 프랑스에 진출해 홈쇼핑 110만달러를 판매했고, 아시아·미국 시장 수출도 20배 가량 증가했다. 초초스팩토리는 제형분과 물 혼합 신개념 물분 제형 파운데이션으로 홈앤쇼핑 6회 연속 완판(누적 125만개 판매, 180억원), 수출 25만 달러를 달성했다. CSA 코스믹은 지난 4월 1일 초초스팩토리를 흡수합병했다. 이외에 ㈜헤어프랜드, ㈜제이앤피 인터내셔널, ㈜크리에이티브 위드, ㈜엔앤비랩, 아미코스메틱, 더삼정영이 ‘브랜드 K' 뷰티 분야(Beautiful Living)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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