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화장품 가맹점수가 크게 줄었다.

화장품 가맹점은 2017년 4373개에서 2018년 3407개로 939개(-22.1%) 줄었다. 공거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월 27일 가맹본부가 등록한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발표한 ‘2019년 말 기준 가맹산업 현황’에 따르면, 화장품 가맹점 폐점률은 16.8%로 높았다. 특히, 폐점률이 개점률 4.0% 보다 높았으며, 그 차이가 12.8%로 매우 컸다.

2018년 말 기준 화장품 가맹점 브랜드는 이니스프리가 1186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이니스프리 750개, 에뛰드하우스 321개, 토니모리 291개, 더페이스샵 270개 순이었다. 이들 상위 5개 브랜드가 전체 가맹점수 가운데 82.7%를 차지했다. 화장품 가맹점 브랜드는 모두 22개다. 화장품 가맹점 평균매출액은 4억27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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