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편집위원 박찬익 교수, 대구한방병원과 공동 개발

지난 9일 민감성 피부 보습 ‘닥터 DHU 윤기 수딩 로션’을 론칭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대구한의대 향산업학과 박찬익 교수(더케이뷰티사이언스 편집위원), 백정한 대구한방병원장, 한의학과 황보민 교수. 사진제공=대구한의대.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본지(더케이뷰티사이언스) 편집위원인 대구한의대 향산업전공 박찬익 교수와 대구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 피부과 황보민 교수 연구팀이 외국인들의 민감한 피부에 적합하도록 처방한 ‘닥터 DHU 윤기 수딩 로션’을 내놓았다.

대구한의대 부속 대구한방병원은 민감한 피부를 갖고 있는 성인들과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의 피부에 적합한 ‘닥터 DHU 윤기 수딩 로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에는 대구한의대 향산업전공 박찬익 교수와 대구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 피부과 황보민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연구해 한국피부장벽학회에서 발표한 ‘물리적 피부장벽 조절 기술과 ECR 기술’이 적용됐다.

민감성 피부 보습 '닥터 DHU 윤기 수딩 로션'. 사진제공=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제품을 테스트했다. 

대구한의대 박찬익 교수는 “지난 10여 년간의 연구와 실제 테스트 마케팅 결과를 바탕으로 2018년 11월에 연구실 창업을 했다”고 말했다.

백정한 대구한방병원장은 “대구한의대의 기술이 축적된 보습제를 선보여 기쁘다. 향후 닥터 DHU 제품은 온라인 판매보다는 병원에서 전문적으로 처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한방병원은 닥터 DHU 윤기 수딩 로션의 판매를 시작으로 닥터 DHU 마스크팩과 수험생차, 한방차, 치매 예방을 위한 방향제 등 다양한 DHU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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