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한국콜마홀딩스 자회사인 마스크 팩 전문 제조사 콜마스크는 지난 7월 29일 제이준코스메틱 인천공장을 인수했다. 공장 규모는 대지 6612㎡(약 2000평), 연면적 1만4231㎡(약 4305평)로 연간 2억5000만 장의 마스크팩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2017년 설립한 콜마스크는 설립 1년만에 735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이번 인수로 콜마스크의 생산량은 연간 4억장으로 늘어난다. 특히 콜마스크는 기존에 제이준코스메틱이 제조하던 물량을 그대로 위탁 받아 제조함으로써 안정적인 매출까지 확보하게 됐다. 아울러 제이준코스메틱이 보유한 중국 유통라인을 활용해 중국 신규 고객사 유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콜마스크는 이를 발판 삼아 동남아시아 및 북미지역으로 진출로를 확대해 향후 5년 안에 글로벌 마스크 팩 제조전문 1위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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