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상록성 참나무인 종가시나무와 붉가시나무 도토리 껍질 추출물 2건이 미국화장품협회(PCPC)에서 발간하는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됐다 다. 등재 원재료명은 Quercus Glauca Seedcoat Extract(종가시나무)와 Quercus Acuta Seedcoat Extract(붉가시나무)이다.국립산림과학원은 상록성 참나무의 도토리 껍질 추출물에서 항산화 효과와 피부세포의 재생 및 상처치유 효과를 확인하여 특허출원(출원번호:10-2023-0026367, 10-2023-0026366)을 완료했다. 또한
국내 연구진이 종가시나무 도토리 추출물로부터 피부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종가시나무는 상록활엽수로 제주도를 포함한 남쪽 해안가에서 주로 자생하며, 경관가치가 높아 가로수로 많이 활용하고 열매는 도토리 형태로 10월에 성숙하며, 식용 가능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산림바이오 소재연구소는 종가시나무 도토리 추출물로부터 피부 염증 억제와 피부 재생 촉진 등 피부 개선 효과를 다양한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피부 재생 효능 평가에서는 도토리 추출물 투여 농도에 따라 대조군 대비 약 200~250% 증식 효능이 나타났으며, 염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세계 성인 인구의 39%인 19억명을 과체중으로 본다. 이 중 13%인 6억5000만명이 비만이며, 아동 및 청소년 인구 중 18%인 3억4000만명 역시 과체중 또는 비만으로 추정한다. 전세계적인 비만인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2조 달러를 넘어서고 있다. 비만은 각종 질병 등 만병의 원인으로 꼽힌다.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뷰티산업 중 다이어트 시장 전체 규모가 2001년말 이미 1조원을 돌파했고, 매년 40% 가량 성장해 2003년에는 2조원, 현재는 3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이어트 관련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개가시나무의 가지(줄기), 잎이 피부세포 생체리듬의 진폭을 증가시켜,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4월 3일 밝혔다.생체리듬은 약 24시간을 주기로 변화되는 생명체의 생화학적·생리학적·행동학적 흐름을 말한다.피부의 생체리듬은 피부세포의 증·분화와 모세혈관혈류 조절, 온도, 피지 생성과 수분 손실, 주름 형성 등의 생리활성이 밤과 낮에 패턴에 따라 나타난다. 이러한 생체리듬이 생활패턴 및 외부자극에 의해 교란이 일어나면 피부 건강에 영향을 주게 된다.국립산림과학원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갯대추나무의 잎, 가지, 열매 추출물이 지방형성을 억제해 비만을 개선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가 갯대추나무 열매, 가지, 잎의 추출물을 이용하여 지방세포 유도 억제 효과를 분석한 결과, 열매, 가지, 잎 모두가 지방세포 형성을 억제하였으며, 특히 잎은 약 50%까지 지방세포 형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고지방식이(食餌)로 비만을 유도한 동물에게 갯대추나무 잎을 동시에 섭취시켰을 경우 단독 섭취군보다 내장지방이 77.4%까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2050 탄소중립 달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3월 25일 진주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내 월아산 시험림에 1500여 그루의 종가시나무를 심었다.종가시나무는 경남, 전남, 제주 등지에 분포하는 남부지방의 대표적인 상록활엽수로 경관가치가 높아 가로수로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기후변화 적응력과 온실가스 흡수 능력이 우수한 수종이다.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종가시나무(17년생) 1ha(약 1만4000본)의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18.13톤으로 이는 같은 참나무과인 상수리나무(20년생)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작년 7월 발견했던의 안정적인 보호·관리와 과학적 보존기반 구축을 위해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시험림(경남 진주시 가좌동)으로 이식했다고 2월 17일 밝혔다.이 닥나무는 우량품종 발굴을 위해 전국을 조사하던 중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발견했고, 추정 수령은 60년, 높이는 8.5m, 가슴높이 둘레는 165cm로 국내에서 이보다 큰 닥나무가 보고된 적은 없었다.하지만 이 닥나무는 좁고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었으며, 줄기 일부가 썩는 등 수세가 좋지 않아 방치하면 고사할 위험이 있어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최근 우리 산림생명자원을 원료로 한 의약품, 화장품 등의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특히,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이 진행하고 있는 나무의 색소 성분을 이용한 화장품 소재 개발, 쉬나무 유지 성분의 항당뇨 효능 발굴, 가로수, 잔디를 활용한 조경소재 발굴 등 관련 다수의 특허 및 신품종 출원과 관련 산업분야에 대한 기술이전이 진행되는 등 최근 미래 바이오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산림생명자원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미래 산업동력인 산림생명자원의 가치향상과 새로운 용도 발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