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올 1분기 K뷰티 수출이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관세청 집계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한 23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업계는 이런 흐름이라면 올해 대망의 100억 달러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는 분위기입니다.수출의 주역은 단연 중소 인디브랜드입니다. 북미와 일본 및 동남아 등에서 승승장구하며 K뷰티의 새로운 성장엔진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일본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이 최근 진행한 할인행사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올 한해 K뷰티의 수출 성적표를 가늠해볼 수 있는 1분기 예상 실적이 나왔습니다.결과는 예상대로 '매우 양호' 입니다.특히 호조세를 보여왔던 미국과 일본, 동남아 외에도 기대하지 않았던 중국 수출도 18% 증가(올 1~2월 기준)하며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는 모습입니다. 이같은 분위기를 맞아 가장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곳은 제조사입니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4대 화장품 OEM/ODM기업(한국콜마/코스맥스/코스메카코리아/씨앤씨인터내셔널)의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지난 한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지난해 K뷰티는 10조2751억원을 수출, 2년 연속 10조원 수출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이로써 프랑스-미국-독일에 이어 세계 4위 수출국이자 아시아 1위 화장품 수출 강국의 지위를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공식 루트로 수출한 국가도 2021년 153개국에서 작년 163개국으로 늘었습니다.이같은 성장의 배경에는 제품력이 뒷받침된 합리적 가격 즉, 가성비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됩니다.최근 거대시장 미국과 중국의 소비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공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단연 화제를 모은 곳은 올리브영입니다.오는 5월 세포라의 국내 철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를 두고 업계는 지난해 기준 전 세계에서 26조원을 벌어들인 뷰티 유통 공룡 세포라를 침몰시킨 가장 큰 배경으로 올리브영을 꼽고 있습니다.실제 올리브영은 지난해 3조8612억원의 매출로 아모레퍼시픽(3조6740억원)과 LG생활건강(뷰티부문 매출 2조8157억원)을 누르고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위기업으로 떠올랐습니다. 올해 첫 세일 기간, 전년 동기 대비 30%의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전 산업분야로 확산되고 있는 AI(인공지능)기술 도입 움직임이 화장품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이같은 흐름을 주도하는 곳은 OEM/ODM업계입니다.한국콜마는 지난해 10억원을 투자해 화장품 AI플랫폼기업 '라우드랩스' 지분을 취득, AI를 활용한 처방과 맞춤형화장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코스맥스는 '초개인화'를 키워드로 색조화장품 제조를 위한 AI기술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습니다.코스메카코리아는 최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화장품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우선 K뷰티의 올해 성적을 가늠해볼 수 있는 몇 가지 지표들이 발표됐습니다.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올 1월에 이어 2월 역시 화장품 수출이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전년 같은기간과 비교해 1월 71% 상승한데 이어 2월에도 11.3% 증가세(7억1800만달러)를 이어갔습니다. 에이블씨엔씨, 잇츠한불, 에뛰드 등 1세대 화장품 로드숍 브랜드들이 지난해 일제히 흑자 달성에 성공하면서 존재감을 키워나가는 모습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K뷰티 인기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잘 나가는 화장품 관련 업체에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투자 심리 위축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바이오 업계와는 상반된 현상입니다.미래 잠재 가치보다는 현재 진행형인 퍼포먼스에 치중하는 최근 투자업계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대목입니다. 2월27일 증시에 첫 입성한 에이피알은 비록 기대했던 따따블(공모가의 4배)은 없었지만 27% 상승한 31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지난해 매출 2조원을 돌파한 한국콜마는 최근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보다 8배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지난해 K뷰티 성장의 1등공신으로 평가받는 중소 브랜드의 약진 현상이 올해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올해 K뷰티가 중남미(15%↑︎), 북미(12%↑︎), 유럽(12%↑︎), 중동/아프리카(7%↑︎), 아시아퍼시픽(3.3%↑︎) 등 세계 전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뷰티 선진국인 북미와 유럽에서의 두 자릿 수 성장 전망입니다.이같은 예측이 현실화되면 올해 K뷰티는 자타가 인정하는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최근 영국과 미국, 캐나다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어린이(8~12세)의 노화방지 화장품 사용 급증 소식이 눈에 띕니다.어린이들 사이에서 립스틱과 아이섀도 등 색조화장품이 널리 유행하고 있다는 점은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다른 것도 아닌 노화방지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는 현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화장품 본연의 기능인 피부 보호를 어릴때부터 시작한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상대적으로 값비싼 기능성화장품 가격을 지불해야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전 세계가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며 건강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중국의 경우 전체 인구의 약 20% 수준인 2억명이 60세 이상이며 2035년에는 4억명을 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태국 역시 전체인구의 약 20%인 1300만명이 60세 이상이며 2027년에는 160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관측됩니다.이들 시장에서 가장 성장률이 높은 유망산업으로 건강기능식품이 꼽히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종료 이후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우리나라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각종 실적 발표 소식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예상대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주요 화장품 기업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의 하락을 면치 못했습니다. 반면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등 OEM‧ODM기업의 경우 돋보이는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콜마는 매출 15.3%, 영업이익 90.7%가 성장했고, 코스맥스는 매출 13.1%, 영업이익 138.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OEM‧ODM기업 성장의 주된 배경은 글로벌 시장에서 맹활약하고 있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LG생활건강의 지난해 전체 실적이 공개됐습니다. 예상대로 부진한 성적입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매출 6조8048억원, 영업이익 4870억원으로 각각 전년 같은기간보다 5%, 32% 감소했습니다.저조한 성적의 주된 배경은 화장품 부진이고 그 중에서도 36%나 급감한(4분기 기준) 중국 부진이 결정적 요인입니다.전문가들은 올해 역시 탈중국 전략의 성패가 LG생활건강의 전체 분위기를 주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아모레퍼시픽 역시 지난해 고전이 예상되지만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지난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아모레퍼시픽(894억→︎994억)과 LG생활건강(1148억→︎1273억), 애경산업(120억→︎130억), 한국콜마(882억→︎935억), 코스맥스(359억→︎392억) 등이 R&D 투자를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갓성비'의 명소로 해외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다이소'의 열기가 좀처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국내외 언론을 가장 뜨겁게 달궜던 이슈는 단연 1월9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된 'CES 2024' 소식을 꼽을 수 있습니다.특히 우리나라는 760곳이 넘는 참가사 숫자도 화제였지만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혁신상의 46%를 휩쓸며 첨단 IT강국으로서의 지위를 대내외에 입증했습니다.올해 역시 뷰티관련 기업들의 활약이 대단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2010년 테크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한 이후 CES 혁신상을 9번이나 수상한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대한상공회의소가 새해 1분기 화장품과 제약업종의 호황을 예상했습니다.또 내수기업보다는 수출기업의 전망이 더 밝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이같은 예측은 대한상의가 전국 2156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1분기 제조업 경기전망' 설문에 따른 것입니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성장을 이어 오던 국내 건기식 시장이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파악됩니다.관련업계는 2022년 국내 건기식 시장 성장률을 2.6%로 보고 "내수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