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800년 헤리티지의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Santa Maria Novella)는 서울옥션과 함께 한국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여성 아티스트 6인이 참여한 특별한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산타마리아노벨라의 대표 향수이자 한국 시장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리지아 오 드 코롱'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6인의 작품 16점을 포함 모두 22점을 경매하며, 팝업 행사 및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오는 18일 오후 2시까지 서울옥션 홈페이지를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우선 K뷰티의 올해 성적을 가늠해볼 수 있는 몇 가지 지표들이 발표됐습니다.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올 1월에 이어 2월 역시 화장품 수출이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전년 같은기간과 비교해 1월 71% 상승한데 이어 2월에도 11.3% 증가세(7억1800만달러)를 이어갔습니다. 에이블씨엔씨, 잇츠한불, 에뛰드 등 1세대 화장품 로드숍 브랜드들이 지난해 일제히 흑자 달성에 성공하면서 존재감을 키워나가는 모습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K뷰티 인기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 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최근 영국과 미국, 캐나다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어린이(8~12세)의 노화방지 화장품 사용 급증 소식이 눈에 띕니다.어린이들 사이에서 립스틱과 아이섀도 등 색조화장품이 널리 유행하고 있다는 점은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다른 것도 아닌 노화방지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는 현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화장품 본연의 기능인 피부 보호를 어릴때부터 시작한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상대적으로 값비싼 기능성화장품 가격을 지불해야
[더케이뷰티사이언스]지난 한주간 있었던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지난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아모레퍼시픽(894억→︎994억)과 LG생활건강(1148억→︎1273억), 애경산업(120억→︎130억), 한국콜마(882억→︎935억), 코스맥스(359억→︎392억) 등이 R&D 투자를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갓성비'의 명소로 해외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다이소'의 열기가 좀처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부터 제품 배송에 사용되는 종이 포장재와 부자재 사용량을 3분의 1 이상 줄이며 지속가능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12월 7일 밝혔다.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22’ 보고서에 따르면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국민 1인당 연간 70개 이상의 택배 박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택배 포장재 등의 ‘폐지류 기타’ 배출량 또한 연간 21.1%나 증가한것으로 드러났다.이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포장재 감축을 통해 연간 종이 사용량을 기존 대비 32% 가량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는 약 267t(톤)에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부상한 뷰티 산업을 우리가 잘 키워야한다. 수원이 키우겠다. K뷰티 산업을 수원컨벤션에서 시작하겠다. 내년에는 더 크게 키우겠다. 3년 차쯤에는 전 세계 기업들이 오도록 준비하겠다. 뷰티 산업의 성지로 만드는 것이 수원의 꿈이다. K뷰티가 수원의 뷰티, S뷰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하고, 응원해 달라.”이재준 수원시장은 11월 24일 오후 열린 ‘수원뷰티페스타 2023’ 개회사에서 이같이 밝혔다.‘수원뷰티페스타 2023’은 수원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중 처음으로 개최하는 뷰티박람회다.
을지대학교 미용화장품과학과가 내년부터 ‘바이오공학부 화장품과학전공’과 ‘휴먼서비스학부 뷰티아트전공’으로 나눠진다. 특히 ‘화장품과학전공’이 처음 개설되면서 약리화장품의 바이오 효능과 제형연구 중심 학과로도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여기에 2012년 4월 설립된 을지대 피부생명과학연구소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사업 협력 및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화장품 업계의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피부 오가노이드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새로운 변화를 추진하는 을지대학교 바이오융합대학 미용화장품과
[더케이뷰티사이언스]10월 마지막 주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기업들의 신성장동력 찾기 열풍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특히 패션기업의 경우 떨어지는 수익성을 보완하기 위한 최적의 아이템으로 화장품과 향수를 지목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모습입니다.신세계인터내셔날과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한섬 그리고 LF 등은 자체적인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를 집중 육성하는 한편 국내에서 매출이 크게 늘고 있는 해외 유명 향수 도입을 경쟁적으로 추진해나가고 있습니다.아모레퍼시픽은 차별화된 효능의 고기능 스킨케
우연이었다. 인연이라면 인연이었다. 지난 6월 16일, 서울국제도서전 셋째 날에 갔을때였다. 하얀 책에 붉은 영자체로 쓰여진 책 표지가 눈에 들어왔다. 전시회를 한참 돌고나서 지칠 무렵이었다. 이제 나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순간, 벽쪽에 자리잡은 출판사의 진열대에 그 책이 놓여 있었다. 책 표지는 『I LOVE PERFUME(아이 러브 퍼퓸)』이라고 큼지막하게 쓰여 있었다. 때마침 ‘향수’에 관한 책을 찾고 있을 때였다. 책을 몇 장 넘기자마자 이 책은 사두는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본문 서체가 마음에 쏙 들었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서울뷰티위크’나 ‘트렌드 스타일’ 등의 행사는 패션 중심이 될 우려도 큽니다. 자칫 화장품기업들은 소외될 수 있는데요.”더케이뷰티사이언스가 지난해 서울시 관계자에게 질의한 내용이다. 이같은 우려는 두 번째 전시회만에 현실로 나타났다. 한마디로 콘셉트가 궁금해진 전시회다. 지난 9월 21~24일 4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서울뷰티위크-The Lifestyle Seoul’에 대한 궁금증이다.◆뷰티 전시회인가?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이 책의 저자는 ‘여전히’, ‘아직’, ‘어쩌면’을 꺼내더니 ‘이만하면’이라고 읊조리다가, ‘여유’를 떠올리기도 하더니 ‘알수가 없다’고 하면서도 ‘나를 덜어내는 것 같다’고 말한다.그러니까 이 책은 지은이가 일상 생활에서 겪은 마흔 앓이의 기쁨과 슬픔, 두려움과 희망을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내고 있다. 글감은 별다를게 없다. 회사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나 아내와 소소하게 나누는 정을 담담하게 들려준다.그의 생각은 이 책의 소제목에서도 짐작할수 있다. 모두 4개 장으로 구성된 소제목은 △나이듦을 받아들일 용기 △잠시
[더케이뷰티사이언스]8월 둘째 주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가장 화제가 됐던 소식은 단연 중국 정부의 단체관광 전면 허용이었습니다.이 소식이 알려지며 국내 관광과 유통 및 소비 등 소위 중국 관련주들이 무더기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또 성형 등 의료관광업계 역시 부푼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관광과 유통업계는 중국정부의 이번 조치로 올해 약 300만명의 유커(중국 관광객)가 한국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또 내년에는 2019년 수준인 600만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유커의 한국방문이
카이피(KYPHI)는 고대 이집트에서 질병을 치유하기 위해 사용한 인류 최초의 아로마틱 블렌디드 오일의 명칭이다. 보타닉센스가 론칭한 카이피 브랜드는 ‘자연의 향 성분을 통해 피부 자체로 회복할 수 있는 힘을 되찾아 준다’는 발견에서 탄생했다. 자연의 향 성분은 피부 속 진피층까지 깊숙이 흡수돼 피부 건강을 지켜주는 효과를 발휘한다.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보타닉센스(대표 박태선)가 최근 프레스티지 더마화장품 브랜드 ‘카이피(KYPHI)’를 론칭했다.근래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K-뷰티는 제품력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3월 마지막 주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2분기 경기가 가장 좋을 것으로 기대되는 업종으로 화장품이 꼽혔습니다.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제조업체 2257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2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평균이 94로 집계됐는데 화장품업종은 137로 2위인 의료정밀(104)을 크게 앞섰습니다.사모펀드를 비롯한 기관투자자의 최근 투자 행보도 이와 무관해보이지 않습니다.3월 들어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화장품 분야 비중을 꾸준히 확대해나가는 모습입니다.NH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더케이뷰티사이언스]3월 넷째주 국내외 뷰티&헬스 관련 이슈 정리했습니다.매출 29배 증가, 점유율 12%에서 73%로 확대.올 3월1일부터 17일까지 올리브영 명동 5개 매장의 외국인 매출과 외국인 매출 점유율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 분석한 통계입니다.엔데믹 전환에 따라 영미권과 동남아 및 일본에 이어 중국 관광객까지 가세하며 나타난 현상입니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 통계에 따르면 올 1월 우리나라를 찾은 해외 여행객은 43만4429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430% 늘었습니다.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의 화장품 매출도 꾸준한 상승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