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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한불, 피부 생체 유사막 구현

2019. 01. 29 by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세포외기질-실록산 중합체(피부 모사체)의 표면 및 절단면의 전자현미경 사진
세포외기질-실록산 중합체(피부 모사체)의 표면 및 절단면의 전자현미경 사진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잇츠한불이 취득한 ‘세포외기질-실록산 중합체를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 및 그 제조 방법A cosmetics composition comprising extracellular matrix-polysiloixane complex and a preparing method thereof’은 요즘 각광받고 있는 생체 모사 기술로서 화장품에 함유되어 사용 시 피부 위에서 피부 구조와 유사한 아주 얇은 가상의 생체 보호막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즉, 세포외기질과 백금 촉매화 가교 실리콘으로 이루어진 구조체(피부 모사체)를 포함해 통기성과 피부에서 피막 성능을 향상시킨 화장료 조성물 및 그 화장료 조성물이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손상 받았거나 혹은 손상 받기 전 피부를 외부 환경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 또는 복구 해준다.

또한 이번 기술은 약물의 경피 흡수 전달 조절, 피부 보습 능력 개선, 자외선 차단 효율 개선, 미세먼지 차단 등 응용 범위가 넓어 향후 다양한 화장품에 적용이 기대된다.

다시말해서 이 발명의 조성물은 수중유형 유화물 형태의 화장료 조성물로서 세포외기질-실록산 중합체(피부 모사체)를 포함하고 있어, 피부에서의 피막 형성능이 우수하고 통기성을 부여해 피부 자극의 염려 없이 피부 유용 성분을 용이하게 피부에 전달하고 보습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기술 개발을 주도한 잇츠한불 종합연구원 이근수 연구위원은 “최근 대기 이상으로 인해 미세먼지, 강한 자외선 등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해당 기술을 적용한 피부 보호 화장품이 국내외에 출시된다면 특히 미세먼지 등 환경 변화로 인해 피부 고민이 증가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재)충청지역산업평가원의 경제협력권사업(비즈니스협력형)으로 진행됐다. 연구과제명은 ‘NET 지질전달체와 지역특화 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 및 사업화 개발’. 연구관리전문기관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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