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알파벳 ‘L’을 곡선으로 표현한 모노그램도 선보여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루미너스 뷰티'(Luminous Beauty)로 브랜드 콘셉트를 리뉴얼한다. 루미너스 뷰티는 꽉 찬 수분으로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를 추구하는 동시에 글로벌 여성의 빛나는 삶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를 통해 라네즈는 25년간의 수분·보습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기능 있는 수분’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는 피부 각질층의 천연 보습인자를 활성화하여 피부 속부터 촉촉하게 만드는 라네즈가 발견한 ‘보습 메커니즘’이다.
라네즈 브랜드 매니저 김정연 팀장은 “라네즈는 스킨케어의 기본으로만 여겨졌던 보습(성분)이 피부의 빛과 투명도를 결정짓는 고기능 성분임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브랜드 콘셉트와 제품을 한 단계 진화시켰다”며 “수분 연구와 함께,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기반한 혁신적인 뷰티를 제안해온 라네즈의 방향성을 루미너스 뷰티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브랜드 디자인도 밀레니얼 고객을 위해 업그레이드했다. 수분·보습을 상징하는 하늘색에 심플한 서체를 가미한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하며 라네즈의 첫 알파벳 ‘L’을 곡선으로 표현한 모노그램도 선보였다. 모노그램은 수분과 빛의 어우러짐으로 피부를 밝히는 라네즈의 ‘루미너스 뷰티’를 의미한다. 워터뱅크 에센스와 크림을 시작으로 제품, 광고, 매장, 홈페이지 등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라네즈는 워터뱅크 에센스 리뉴얼 기념행사로 중국 상하이에서 지난 5월 29일에서 31일까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글로벌 미디어 관계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컨퍼런스는 에센스 소개 및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