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아모레퍼시픽은 수백 년 간 건강과 피부관리에 사용되어온 인삼과 녹차, 콩 등 천연성분의 효능을 규명하고 첨단과학과의 융합을 통해 피부효능을 극대화하는 기술에서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자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70여년간 헤리티지 원료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해왔고, 세계 최초의 인삼, 녹차 화장품을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늘날 설화수,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등 글로벌 브랜드를 출시했고, 전 세계 고객에게 이전에는 체험하지 못한 새로운 가치와 아름다움을 제공하고 있다.

아시안 뷰티의 연구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아모레퍼시픽은 아시안 뷰티를 발굴하고 실현하는 ‘아시안 뷰티 연구소Asian Beauty Laboratory, ABL’를 기술연구원 내 신설 조직했다. 아시안 뷰티 연구소는 전 세계고객의 아름다움에 대한 깊은 연구를 바탕으로, 아시안뷰티를 구현하는 핵심기술 및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아름다움을 전하는 창의적인 연구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아시안 뷰티 연구소는 인삼, 콩, 녹차 등 아시안 뷰티Asian Beauty 특화 소재를 통한 연구를 집중적으로 진행할 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 소비자에 대한 심화연구를 진행해 제품화 하고 있다. 이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인삼, 콩, 녹차 등 아시안 뷰티Asian Beauty특화 소재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성과에 대한 공적을 높게 평가 받아 2015년 7월 ‘IR52 장영실상 기술혁신상’1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 소비자에 대한 심화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 주요 15개 도시를 연교차와 연강수량 등을 바탕으로 기후 환경 연구에 따라 4개의 그룹으로 카테고리를 나누고, 그룹별 맞춤 제형 개발과함께 지역 맞춤형 인체적용시험 및 미용법에 대하여 연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계인의 화장 문화를 바꾸고 있는 쿠션 제품의 경우,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여성들의 피부색을 연구하여 국가별 특징을 제품화에 반영하고 있다. 넓은 영토만큼 인구가 많은 중국은 화북, 화동, 화서, 화남으로 권역을 더욱 세분화하여 환경에 따른 소비자들의 특징과 니즈를 연구해 그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2015년 5월 처음으로 중국 기능성 화장품 시장문을 두드린 아이오페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중국 여성의 피부 연구를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 피부 전문가와 연구원으로 구성된 한국 및 중국 ‘지니어스’를 위촉해 아시아 여성 피부의 공동 연구를 협약하고, 중국 여성 피부에 대한 리서치 및 체계적인 분석을 담은 ‘스킨리포트’를 발간하여 본격적으로 바이오사이언스의 정수를 전달할 계획이다.


1. ‘IR52 장영실상’은 과학자 장영실의 과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1년 제정되었으며 특히, ‘기술혁신상’은 혁신적 아이디어와 활동을 통해 우수한 실적을 낸 연구조직을 선정하여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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