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가 피부 자극이 적으면서도 여드름 개선 효과가 우수한 화장료 조성물을 개발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현호색, 캣츠클로, 센티드제라늄, 아그리모니, 인동덩굴, 개박하 및 솔잣나무 복합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피지 생성 억제 및 여드름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Cosmetic composition for inhibiting secretion of sebum and for improving acne symptoms containing natural complex extract)’ 특허를 2018년 12월 12일 취득했다.

종래에 여드름 질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흔히 사용하는 호르몬제 및 화합물 제재는 초기에는효과적일 수 있지만, 장기 사용 시 내성이 생기고 당뇨, 고혈압, 면역기능 저하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부작용과 피부 자극은 적고 효과는 우수한 여드름용 화장료 조성물을 개발하기 위해, 항균 및 항염 효과가 우수한 천연 추출물인 현호색, 캣츠클로, 센티드제라늄, 아그리모니, 인동덩굴, 개박하, 솔잣나무 등의 7종을 선별하였다.

이어 연구팀은 해당 천연추출물들이 각각 사용될 때보다 복합 추출물로 제조하여 유효 성분을 함유할 때, 염증매개인자 발현 억제 효과와 피지생성 억제효과,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스(모낭 내에 상주하여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세균)에 대한 항균 활성 효과가 우수한 것을 확인했다. 해당 추출물들은 세럼, 크림 등 다양한 제형으로 적용 가능하며, 안정성까지 확보하였다.

 

저작권자 © THE K BEAUTY SCIENC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