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제주소재와 마이크로니들 기술 결합

 

제주도가 최첨단 바이오기술인 마이크로 니들의 가치와 효용성을 높이는 최적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지난 3월 5일 제주 아스타호텔 3층 아이리스홀에서 제주 유망 바이오 벤처기업인 ㈜헬리오스(대표 현광희)와 마이크로 니들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테라젝아시아(대표 김경동)가 기술이전 및 공동 연구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헬리오스는 국내 최초로 제주도 용암해수를 활용한 화장품을 제품화 한 기업으로 이번 마이크로 니들 기술이전을 통해 부가가치와 효능을 높인 소재 및 제품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현광희 대표는 “제주도의 청정 천연소재와 마이크로 니들 기술을 결합시켜 제주도의 화장품 및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재)제주지역사업평가단 이승연 단장은 축사를 통해 “각자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지닌 양사간의 협력은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이 신기술이 화장품은 물론 노화와 탈모 등 제약과 바이오 분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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