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문경시가 지원하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바이오테라피산업기반구축 사업설명회’가 2015년부터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문경시가 지원하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바이오테라피산업기반구축 사업설명회’가 2015년부터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이택관)은 오는 22일 오후 2시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바이오 관련 기업체를 대상으로 미래 신성장동력사업인 ‘2019년 바이오테라피산업기반구축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경북북부 백두대간의 천연자원을 활용한 뷰티·헬스케어용 제품개발과 기업지원을 위한 기반구축을 통해 테라피-힐링-레포츠가 연계되는 한국형 바이오테라피 산업의 육성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 문경시가 지원하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주관해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북북부 지역 특산작물 등 천연물을 활용한 기능성 제품개발,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기술자문, 시제품 생산지원 등 맞춤형 기업지원 내용을 소개하고, 이와 동시에 기업체의 현장 수요와 의견수렴을 거쳐 보다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이택관 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효과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바이오관련 기업체 관계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테라피산업지원센터(054-554-67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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