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2022 코스모프로프 아시아’가 스페셜 에디션으로 지난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엑스포 홀에서 열렸다.
1996년 첫 개최이후 올해 25회를 맞이하는 ‘2022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싱가포르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싱가포르는 5개의 엑스포 홀에서 각 테마에 맞춰 2홀은 뷰티 용기, 팩키지, OEM·ODM, 뷰티 원료 등을 전시하고, 3~4홀에서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화장품 완제품, 네일, 헤어 등이 선보였다. 5홀에선 미용 도구, 뷰티 디바이스, 스파․에스테틱 제품 등을 진열됐다.
이번 전시는 전 세계적으로 1000여 개가 넘는 뷰티 관련 업체가 참여했고 5만㎡의 전시 공간에 40여개 참가국과 한국을 비롯한 호주,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중국 등 17개 국가관이 입점해 1만5000명 이상 방문한 것으로 주최 측은 추산했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코스모트렌드, 코스모온스테이지, 코스모톡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한편, 코이코(Korean Exhibition Company)가 주관한 한국관은 TS 트릴리온, 데이지크, 대구한의대 등 50여 곳이 참여했다.
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많은 한국 기업이 이번 코스모프로프 싱가포르 전시회에 참여하는 것은 무척 고무적인 일로 그 품질을 인정받은 한국 뷰티 제품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발판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안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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