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기업 참가 늘어난 '비건페스타'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제6회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비건페스타)’가 지난 8월 19~21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렸다. ㈜엑스컴인터내셔널이 주최한 비건페스타는 국내 최대 베지노믹스 전문 전시회다.

화장품기업의 참가도 늘었다. 이번에는 살균 기능을 탑재한 화장품 용기로 리필되는 화장품 케이스 ‘L.HOPE(엘호프)’를 선보인 살피(Salpy), 플라스틱 대신 캔을 이용한 스킨케어브랜드 ‘더리마인더스’, 비건 네일 ‘플루케’, 비건화장품 브랜드 ‘온도(owmdo)’를 선보인 브로컬리컴퍼니, 한국 전통 공예와 비거니즘을 발견한 브랜드 ‘연지’를 출시한 투비위워드, 동물실험을 반대하고 비건 성분만을 사용한 제품을 내놓는 온그리디언트, 가족을 위한 비누를 만드는 ‘썬양의 자연주의’ 등이 참여했다.

제7회 비건페스타는 내년 3월 SETEC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