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첨단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바이오솔루션(대표 장송선)이 글로벌 1위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 BTI(대표 이병만)와 ‘신규 화장품 소재 플랫폼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8월 8일 체결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양사는 화장품 소재 플랫폼 개발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기적인 상호 연대를 확고히 하여 상호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현재 화장품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K-뷰티의 재도약을 위한 원동력을 찾고 있다.

이와 같은 시장 니즈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사는 새로운 화장품 소재 플랫폼에 대한 공동 개발을 통해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는 차세대 기능성 원료 플랫폼과 제품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송선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바이오솔루션의 기술력이 집약된 새로운 생리활성물질 전달체를 화장품에 적용할 것”이라고 말하며 “기존 화장품 활성성분의 피부 전달의 획기적 개선과 동시에 새로운 화장품 원료의 트렌드를 주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오솔루션은 2000년에 설립된 세포치료제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18년 코스닥(KOSDAQ)에 상장됐다. △케라힐 △케라힐-알로 △카티라이프 3종의 세포치료제에 대한 품목허가를 받았고 2019년에는 국내 최초로 인체조직모델의 OECD TG 등재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 2019년 바이오솔루션은 축적된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화장품 원료사업 확장을 위한 바이오융합소재 사업부를 신설했다. 비록 3년 남짓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효능과 안정성을 가진 다수의 화장품 활성 소재를 출시하여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국내외 유수의 화장품 브랜드사 및 OEM·ODM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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