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뷰티화장품ㆍ㈜덕수산업ㆍ㈜케이티피 등 화장품 11개사는 부자재ㆍ완제품의 재고현황 관리 및 물류 정보 등의 자료(데이터)를 연결ㆍ공유하는 협업 플랫폼을 기반으로 화장품ㆍ뷰티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또 스킨덤, 네오캠코리아, 웰빙헬스팜 화장품 10개사는 화장품 공동 플랫폼을 조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중기부)는 디지털 복제물(디지털 트윈) 구현 등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간 연결ㆍ협업을 지원하는 ‘디지털 클러스터(선도형, 일반형) 구축사업’ 참여 연합체(컨소시엄) 13개를 선정했다고 지난 7월 20일 밝혔다. 이번에는 선도형 3개, 일반형 10개 연합체(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디지털 클러스터 사업은 지원 기간, 고도화 수준 등에 따라 선도형과 일반형으로 구분되며, 선도형은 연합체(컨소시엄)당 향후 3년간 최대 97억원을, 일반형의 경우 연합체(컨소시엄)당 1년간 최대 25억원을 지원받는다.

연합체(컨소시엄)는 참여기업의 개별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구축과 함께 공장 간 자료(데이터)ㆍ연계망(네트워크)를 연결해주는 공동ㆍ협업 지능형(스마트)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게 된다.

‘디지털 클러스터(선도형, 일반형) 구축사업’은 개별공장 중심의 지능화(스마트화)를 넘어 가치사슬 또는 협업기업이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을 기반으로 자료(데이터)ㆍ연계망(네트워크)를 연결해 △분업생산, △수‧발주, △자재관리‧물류‧유통, △판로·마케팅ㆍ에이에스(AS) 등의 공동 업무(비즈니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도에 신설됐다.

중기부 이현조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은 “디지털 클러스터 사업은 협업기업 간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을 연결해 다양한 신사업 창출은 물론 중소 제조업체의 상생협력과 성장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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