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호 제주산학융합원 원장(사진 오른쪽)과 오태헌 제주ICT기업협회 회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제주산학융합원 원장(사진 오른쪽)과 오태헌 제주ICT기업협회 회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산학융합원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과 제주ICT기업협회(회장 오태헌)이 지난 7월 11일 제주 ICT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남호 제주산학융합원 원장과 오태헌 제주ICT기업협회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 업무협력을 통해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인재양성 및 기업육성을 통하여 제주도내 ICT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두 기관은 협약서를 통해 △제주도내 ICT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촉진을 위한 협력사업 개발 및 확대 △제주 ICT기업 대상 수요조사 등 협력 네트워크 구축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 홍보 △업무협력에 필요한 정보의 제공 및 인력의 교류 △관련 기업 역량강화 및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등에서 협력키로 약속했다.

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내기업에 필요한 IT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ICT기업협회 오태헌 회장은 “제주 도내 IT분야 전문인력이 양성되어 도내기업의 중요한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인력양성의 틀이 마련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주산학융합원은 제주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2022년 ICT이노베이션 스퀘어 확산사업”과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지역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 도내 ICT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촉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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