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오는 10월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충북 괴산공장 가동
코스맥스, 오는 10월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충북 괴산공장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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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뷰티사이언스]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생산기반을 마련하는 등 본격적인 반려동물 관련 사업 확대에 나선다.

코스맥스그룹은 지난 5월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법인인 코스맥스펫(대표 진호정, COSMAX PET)을 신규 설립했다.

코스맥스펫은 그룹 내 건강기능식품 ODM 관계사인 코스맥스바이오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자본금은 7억 원 규모로 현재 전문 인력을 채용중이다.

코스맥스펫은 기존 건기식 ODM 역량을 기반으로 반려동물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품질과 독보적 연구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공장은 청정 지역으로 알려진 충북 괴산에 약 6600㎡ 부지에 건평 2000㎡ 규모로 들어선다. 오는 10월 가동을 목표로 최신 설비 및 위생안전 프로세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당 공장에선 정제, 캡슐, 분말 등 기존 코스맥스그룹이 강점을 갖고 있던 제형은 물론 저키(jerky)와 츄르형 액상 등 반려동물 맞춤형 제형도 생산할 수 있다. 제품은 사람이 먹어도 문제없는 ‘휴먼그레이드’ 수준으로 생산한다.

코스맥스펫은 오는 4분기부터 고객사를 통한 제품 개발을 본격화하고 다양한 신제품과 신제형, 독점소재 등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4년엔 시장 점유율을 20% 이상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어 코스맥스그룹은 반려동물 용품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동물 진단 전문업체인 네오딘 바이오벳(대표 안덕준)과 공동연구협약(MOU)을 체결했다. 네오딘 바이오벳의 진단 역량을 활용해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용 화장품의 세포 및 조직 단계 효능과 안전성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반려동물 화장품에 사용할 기능성 물질도 함께 발굴한다.

진호정 코스맥스펫 대표는 “연평균 10% 이상씩 고속 성장 중인 펫푸드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생산 기반을 준비중”이라고 말하며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반려용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맥스는 지난해부터 반려동물 뷰티 상품을 시작으로 샴푸와 컨디셔너를 출시했다.최근에는 치약, 바디팩, 바디 미스트, 귀 세정제 등으로 확대 생산 중이다. 세계 최초로 인간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을 개발한 만큼 반려견 피부에서도 유익한 미생물을 발굴해 다양한 제품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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