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엠씨사이언스가 선보인 동물 대체 시험 피부 프란츠 셀 멤브레인(Franz cell membrane) ’PB-M’ ⓒ유엠씨사이언스
유엠씨사이언스가 선보인 동물 대체 시험 피부 프란츠 셀 멤브레인(Franz cell membrane) ’PB-M’ ⓒ유엠씨사이언스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분석 기기 전문 유통업체 유엠씨사이언스(대표 최영석)가 동물 피부를 대체하여 사용 가능한 인공 멤브레인을 론칭했다.

유엠씨사이언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투과 실험이 가능한 피부조직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새롭게 선보인 동물 대체 시험 피부는 프란츠 셀 멤브레인(Franz cell membrane) ’PB-M’으로, 카데바스킨(실제 인간의 피부)과 세포배양 인공피부 대비 상온 보관이 가능해 관리가 용이하다. 더불어 소수성 약물의 투과가 잘되는 피부 두께로 제작되어, 보다 정확한 시험 값을 얻을 수 있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품질력도 우수하다. 프란츠 셀 멤브레인 ’PB-M’ 사용 시, 실제 피부 조직과 유사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은 여러 테스트를 통해 입증됐으며, 해외에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널리 판매되고 있다. 사이즈도 지름 25mm, 35mm의 2가지로 구성하여, 진행하려는 실험 설계에 따라 연구자가 선택할 수

 

있게 했다는 점도 특징 중 하나다.

유엠씨사이언스 관계자는 “이 제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실험의 정확성 및 편의성이 크게 늘어난다. 그동안 쌓아온 피부 투과 실험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제품이다”라면서 “실험 시 검사 결과가 일관될 수 있도록 까다로운 테스트 기준을 통과한 제품만 판매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물 대체 시험 피부인 셀룰로오스 멤브레인(Cellulose membrane) ‘PB-M’은 유명 경피 흡수장치 제조사 ‘LOGAN Instruments(USA)’의 제품으로, 한국 에이전시인 유엠씨사이언스에서 공식으로 수입해 국내에 론칭했다. 제품 자체에 독성이 없고 인체에 무해하여 누구든지 안전한 실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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