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KSRC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코스맥스비티아이

ⓒKSRC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생의학센터(센터장 허찬영), KSRC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대표 허찬영, 연구소장 강소민), 코스맥스비티아이(대표 이완경·이윤종 연구소장 강승현, 연구책임자 이경은)는 지난 3월 2일 ‘human skin explant model’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8월 18일 상처 회복 및 피부 특성 심화 연구를 위한 ‘human skin explant 활용 공동 연구 MOU 체결 이후 첫 연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구는 수술 후에 폐기물로 버려지는 조직을 적합한 과정을 거쳐 동물실험대체 시험법으로 활용함으로써 심도 있는 피부기초연구를 통해 정확하고 안전한 피부 개선 물질을 개발하고, 실제 피부의 현상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점을 지닌 인공피부를 대체할 수 있는 스킨 explant 플랫폼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재생의학 센터장 허찬영 교수는 “수술 후 폐기되는 많은 조직을 통해 이번 세미나와 같이 유익하고 많은 데이터를 얻어낼 수 있다는 점이 놀랍다. 이번 연구를 통해 동물시험을 대체하고 in vitro 시험과 임상시험의 교두보적 역할의 연구 모델이 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KSRC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
ⓒKSRC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
ⓒKSRC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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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비티아이 강승현 소장은 “이번 연구는 기존의 피부 기능과 세포 기전 연구 간의 간극을 극복하고 유기적인 연결을 통한 통합적 시험법 구축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세포 레벨에서 한계가 있는 연구 영역에 대안을 제시 할 수 있는 시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강조했다.

KSRC 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의 강소민 연구소장은 “재생의료 분야 연구를 선도하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생의학센터와 임상시험 전문성을 보유한 KSRC 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 화장품 제조 및 피부 효능 원료 연구에 있어 전문성을 가진 코스맥스비티아이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면 이번 연구를 통하여 기존 세포 레벨에서 한계가 있는 실험법을 극복하고 좀 더 이미지 데이터에 특화된 여러 반응을 관할 할 수 있어 새로운 시험법이 개발이 예상되고, K-Medical 및 K-Beauty를 접목한 심도 높은 피부연구로의 확장 및 Eco revolution의 확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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