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기술 중심의 미래화장품 개발 기술융합 조사·분석‘ 보고서 발간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원료 및 R&D의 혁신기술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기술연구 지원 플랫폼 운영이 필요하다. 특히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정보를 하나로 모아 화장품 기업과 연구 인력들이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련 영역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최근 내놓은 ‘혁신기술 중심의 미래화장품 개발 기술융합 조사·분석’ 보고서‘의 일부 내용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화장품 밸류체인을 기준으로 시장 트렌드가 반영된 혁신기술을 도출하여 미래화장품 혁신기술을 조사·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보고서는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하여 화장품 혁신기술을 밸류체인 기준에 의해 체계적으로 정리한 최초의 시도로 화장품에 적용된 혁신기술을 분석하여 향후 전개될 미래화장품 발전 방향을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미래 혁신 화장품기술’을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효과와 효율성이라는 가치를 제공하는 기술’로 최소 2가지 이상이 결합된 4차 산업혁명 융복합 기술인 혁신기술로 정의하여 조사하였다.
미래 화장품 혁신기술의 7대 주요 트렌드로 △원료 및 생명공학 기술 △사물인터넷 기술 △빅데이터 기술 △로봇 및 자동생산 기술 △인공지능 기술 △3D 프린팅 기술 △모바일 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소개하고, 화장품 밸류체인을 기준으로 총 24개(원료 3개, R&D 6개, 제조 6개, 마케팅 6개, 유통 3개)의 세부 화장품 혁신기술을 도출하였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황성은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 단장은 “글로벌 소비트렌드가 초개인 맞춤화와 디지털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도출된 혁신기술을 중심으로 화장품 시장 활성화가 예견되며, 미래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 화장품기업의 경쟁력을 보다 강화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혁신기술 중심의 미래화장품 개발 기술융합 조사·분석’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