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화장품 수출업체 에스엔비디코리아, 중국 화장품 유통그룹 베이징시나이터국제무역유한공사와 거품 염색약 ‘오마샤리프 버블앤비 포밍 헤어칼라’ 87만 개를 중국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수출 품목은 중국의약품관리국의 위생허가를 취득한 6개 컬러로 구성되었다.

동성제약은 지난 2018년, ‘오마샤리프 버블앤비 포밍 헤어칼라’를 중국 홈쇼핑과 오프라인 매장 약 250곳에 런칭한 바 있다. 이후 중국 내에서 거품 제형의 염색약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짐에 따라, 기존 제품을 새롭게 리뉴얼해 론칭했다.

리뉴얼된 ‘버블앤비 포밍 헤어칼라’는 중국을 대표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둥닷컴의 오마샤리프 브랜드관과 징둥그룹 소유의 오프라인 유통채널인 ‘7FRESH’에 선보일 예정이다.

동성제약은 2021년 ‘이지엔’ 브랜드를 중국 왓슨스 전 지역 오프라인 매장 4,000곳에 성공적으로 런칭했다.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의 탱탱한 푸딩 제형에 이어 거품 제형의 ‘오마샤리프 버블앤비 포밍 헤어칼라’를 선보여 중국 염모제 시장에서의 매출 증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오마샤리프 버블앤비 포밍 헤어칼라는 가볍고 부드러운 거품이 모발에 강력하게 밀착되어 선명한 헤어컬러를 연출해주는 제품”이라며 “중국 내에서 지속적인 수요가 있는 거품 염색약으로 동성제약의 염모제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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