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와 XR기술이 만드는 민·관 협력 중심의 ‘제주 메타버스 산업 협의회(J-MEATA)’가 출범했다. Ⓒ제주산학융합원
5G와 XR기술이 만드는 민·관 협력 중심의 ‘제주 메타버스 산업 협의회(J-MEATA)’가 출범했다. Ⓒ제주산학융합원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제주특별자치도, 사단법인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과 재단법인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사)제주ICT협회가 중심이 되어 지난 12월 17일 제주산학융합지구 첨단캠퍼스 다목적강의실에서 5G와 XR기술이 만드는 초연결·초실감 메타버스 신산업 분야를 주도하는 협의체인 민·관 협력 중심의 ‘제주 메타버스 산업 협의회(J-MEATA)’을 출범시켰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이다.

이에 제주 메타버스 산업 협의회(J-MEATA)는 기업주도형 디지털뉴딜 주체로서 제주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및 현실과 가상의 다양한 영역에서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획하면서 실현해 나가고자 결성됐다.

공동의장으로는 곽호영 교수(제주대학교 컴퓨터공학전공)와 강주경 대표(㈜넥스트이지), 공동부의장으로는 권영진 사무국장(제주산학융합원)과 장석호 센터장((재)제주테크노파크)이 내정되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메타버스 정책 방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안 초광역권 메타버스 서비스 구축방향, 메타버스 시대의 문화체육관광연구개발(R&D) 추진방향, 제주 메타버스산업 협의회(J-META) 육성 방향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패널로는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정삼 소프트웨어 정책관, 윤형석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 이남호 제주산학융합원장, 제주대학교 김일환 교수,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훈 본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메타버스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은 “제주 메타버스 산업 협의회 발족에 축하를 전하며, 오늘을 통해 제주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과 미래산업으로의 도약을 기대할 수 있고, 제주는 메타버스와 지역 주력 산업을 연계할 수 있는 최적지이기에 무궁한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윤형석 미래전략국장은 “제주 메타버스 산업 협의회(J-META)‘를 통해 제주형 뉴딜정책의 성공적인 달성과 혁신적인 신산업 성장을 위한 제주 메타버스 산업 협의회의 발대식은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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