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켐온과 ‘비임상시험산업 발전 및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지난 11월 29일 체결했다.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켐온과 ‘비임상시험산업 발전 및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지난 11월 29일 체결했다. Ⓒ건국대학교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송창선 교수)은 국내 비임상 수탁기관을 대표하는 켐온(CHEMON, 대표 송시환)과 ‘비임상시험산업 발전 및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맺었다고 12월 7일 밝혔다.

켐온은 2000년 1월 설립 이후 신약, 식품, 화학물질, 화장품 개발에 필수인 독성과 부작용 등의 안정성 등의 평가를 위탁 수행하고 있다. 현재 당국의 인허가가 필요한 물질에 대한 안정성 평가, 안정성 약리 평가, 유효성 약리 평가, 병리 및 분석평가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 관련 산업의 GLP 인증(Good Laboratory Practice)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전, 발암, 생식독성시험, 자극성과 피부감작성시험 등 의료기기 비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송창선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내 바이오 창업기업 및 자회사 등에 대한 임상·비임상시험에 대한 체계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인허가업무의 수월성 등을 제고시킬 계획”이라며 “향후 건국대의 기술사업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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