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CCM 우수 인증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코리아나 화장품 유학수 대표(사진 가운데)가 'CCM 명예의 전당' 부문 선정을 기념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코리아나 화장품
2021년 'CCM 우수 인증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코리아나 화장품 유학수 대표가 'CCM 명예의 전당' 부문 선정을 기념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코리아나 화장품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코리아나화장품(대표 유학수)이 지난 12월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년 CCM 우수 인증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명예의 전당’ 부문에 선정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2007년 시작된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로 기업의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이 중 ‘명예의 전당’ 상은 인증 제도 도입 이래 7회 이상 연속 인증을 받은 CCM 우수 인증기업에게 수여한다.

코리아나 화장품은 지난 2008년 화장품 업계 최초로 CCM을 도입해 14년간 7연속 인증 과정을 통해 안정적이고 시스템화된 소비자중심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초기샘플 인증제도 도입, 생산설비 및 환경 개선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강화하여 근원적인 클레임 발생 요인을 최소화하고, 소비자 불만 사전 예방과 신속 처리를 원칙으로 하는 ‘소비자 불만 처리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특히, 2015년도부터 유학수 대표가 직접 최고고객책임자인 ‘CCO(Chief Customer Officer)’를 겸하면서 CCM 운영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를 통해 2019년에는 총 클레임이 지난 인증 기준 대비 61% 감소하는 성과를 이끌어 내는 등 소비자중심 경영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리아나 화장품 유학수 대표는 “그동안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CCM 명예의 전당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한다”며, “다년간 쌓아온 CCM 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코리아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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