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가 천연성분을 함유한 크림과 클렌징 폼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천연화장품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 왼쪽부터 레스티나 내추럴크림과 내추럴 클렌징폼. ⓒ코스메카코리아.
코스메카코리아가 천연성분을 함유한 크림과 클렌징 폼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천연화장품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 왼쪽부터 레스티나 내추럴크림과 내추럴 클렌징폼. ⓒ코스메카코리아.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ODM)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천연성분을 함유한 크림과 클렌징 폼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천연화장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6월 25일 밝혔다.

천연화장품은 천연 또는 천연유래의 원료가 95% 이상 함유된 화장품을 말한다. 원료의 품질 유지와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천연 유기농 화장품 기준에 따른 제조 공정 및 관리 기준을 통과해야만 천연화장품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원료 조성에 관한 서류심사와 제조, 포장, 보관, 작업장 관리 등의 전 공정을 점검하는 현장 실사를 통과하며, 레스티나 내추럴 크림과 레스티나 내추럴 클렌징 폼 등 2개 품목의 천연화장품 인증을 획득했다.

두 품목 모두 98% 이상의 천연 및 천연 유래 원료로 구성됐다. 내추럴 크림은 유기농 올리브 오일을 함유하여 끈적임 없이 풍부한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내추럴 클렌징 폼은 높은 세정력과 마일드한 사용감을 갖췄다.

회사는 향후에도 폭넓은 제형의 천연화장품 인증을 지속할 예정이며, 유기농, 친환경 등의 원료와 소재를 사용한 클린뷰티 제형 및 용기 개발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코스메카코리아 조임래 회장은 “세포라 등 글로벌 유통사들이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에 맞춘 클린뷰티 화장품을 개발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환경과 사회를 고려하는 ESG 기반 처방을 강화하여, 글로벌 고객사가 만족하는 클린뷰티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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