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 전문 인력 가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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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 창업기업 실태조사’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보건산업을 영위하는 800개 기업 관계자들은 향후 필요 전문인력으로 연구개발을 꼽았다. 이어 유통 및 마케팅, 영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보건산업 창업기업 실태조사’를 실시(‘20.6월~11월)하여 창업 및 고용 현황, 자금 조달 및 재무현황 등 결과를 지난 5월 20일 발표했다. 보건산업 창업기업 실태조사는 창업기업의 성장 주기별 현황과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로, 2018년부터 매년 조사(2020년 3회차)를 진행하고 있다.

◇신규창업= 2018년 보건산업 분야 신규창업은 총 1666개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화장품 분야가 868개(52.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의료기기 598개(35.9%), 연구개발 140개(8.4%), 의약품 50개(3.0%), 기타 10개(0.6%) 등 순서로 나타났다. 최근 7년간(2012년~2018년) 창업기업은 총 8801개로 화장품 분야가 4347(49.4%)개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의약품 356개(4.0%), 의료기기 3,257개(37.0%), 연구개발 771개(8.8%), 기타 70개(0.8%) 등으로 나타났다.

◇휴폐업= 창업기업의 휴폐업은 2012년~2017년 동안 총 1022개로 조사되었다. 휴폐업률은 의약품이 15.4%(55개)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연구개발 14.0%(108개), 화장품 13.0%(563개), 의료기기 9.1%(295개) 순으로 나타났다.

◇인력 현황= 2018년 창업 기업의 신규 고용창출은 총 8251명으로, 화장품 분야가 3230명(39.1%), 의료기기 2812명(34.1%), 연구개발업 1432명(17.4%), 의약품 721명(8.7%), 기타 55명(0.7%) 등 순서로 나타났다.

신규인력 중 연구개발인력은 총 2852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사무직 2719명, 생산직 1649명, 영업직 712명, 기타 319명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 당 평균 종사자 수는 8.1명이고, 연구개발업 14.4명, 의약품 12.4명, 의료기기 7.9명, 화장품 7.1명, 기타 6.1명 등 순서로 나타났다.

향후 필요 전문인력은 연구개발이 56.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유통 및 마케팅 44.0%, 영업 32.3%, 생산 및 품질관리 30.5%, 인허가 21.9% 등 순으로 나타났다.(복수응답)

◇창업자금 조달= 최근 7년간(2012년~2018년) 창업기업의 평균 창업자금은 2억6400만 원, 창업 이후 자금 조달액은 7억1200만 원으로 조사되었다. 의약품이 4억9300만 원으로 창업자금이 가장 많이 들었으며, 연구개발 3억4800만 원, 화장품 2억6100만 원, 의료기기 2억3900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창업자금은 자기(본인)자금(69.0%), 민간금융(12.8%), 정부정책자금(9.3%), 개인 간 차용(8.3%) 순으로 나왔으며, 창업이후에는 민간금용(35.7%), 자기(본인)자금(31.1%), 정부정책자금(27.2%), 개인 간 차용(5.2%) 순이었다.

◇매출액 현황= 기업의 연차별 평균 매출액은 창업 1년차 3억3500만 원에서 7년차 14억9400만 원으로 증가하며, 창업 후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기에 들어서며 기업의 매출액이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7년간(2012년~2018년) 창업기업의 2019년도 평균 매출액은 12억1900만 원이고, 분야별 평균 매출액은 의약품이 21억500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화장품 14억2000만 원, 의료기기 9억5700만 원 등 순서로 나타났다.

◇연구개발 활동= 2019년 12월 기준, 연구개발 인력 보유 기업의 연구개발비 지출금액은 3억9000만 원(평균), 매출액 대비 비중은 32.0%로 나타났다. 전체 보건산업 기업 중 65.9%의 창업기업이 연구개발 조직(연구소 34.4%, 전담부서 17.3%)・인력(14.2%)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개발비는 자체부담 2억2600만 원과 정부재원 1억2600만 원으로 자체부담하는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정부 창업지원 사업= 창업기업의 43.8%가 창업지원 사업 수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정책자금(68.6%), 연구개발(R&D) 지원(45.2%), 사업화 지원(38.6%) 등을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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