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뷰티사이언스] 재단법인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원장 이향래)은 항노화 관련 고부가가치 제품 연구개발로 신비의 버섯이라 불리는 동충하초(冬蟲夏草)를 접목한 항노화 화장품을 ‘하초美’를 출시했다.

연구원은 기존 동충하초 재배 방식에서 더 나아가 현미 배지에 곤충 분말을 첨가하여 동충하초를 재배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 방법으로 동충하초를 재배하면 기존 방법보다 생산량을 높일 수 있고, 면역력 강화 및 항염증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진 코디세핀(Codycepin) 함량도 기존 동충하초보다 1.6배 많다.

또한 연구원은 동충하초의 추출물에서 항산화 및 항염증 효능뿐만 아니라 미백효능이 있음을 발견하여 주름개선 및 미백기능 화장품인 ‘하초美’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100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하초美’에 대한 사용 만족도(향취, 끈적임, 흡수도, 보습 및 전체 기호도)를 조사한 결과 남녀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끈적임과 흡수도에서 여성 사용자에게 최고점을 받아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향래 원장은 “항노화 고부가가치 연구개발 성과물인 동충하초 화장품을 향후 항노화 기업에 기술 이전할 계획”이라며 “기업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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