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참가자 대상으로 모집

ⓒ LG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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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뷰티사이언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라이브 커머스 전문 인플루언서를 육성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 채널로, 판매자와 소비자 간의 상호 소통이 가능하다.

LG생활건강은 사회공헌활동으로 경력보유여성과 미취업자들을 ‘뷰티 유투버’로서 새로운 삶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수료자를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 전문가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라이브 커머스에 관심있는 참가자는 선발 과정을 거쳐 총 10회의 교육을 수강하며, 전문가로부터 라이브 커머스에 필요한 기술인 판매 스피치, 방송 기획, 소통 방법 등을 배울 뿐만 아니라 라이브 커머스 현장을 참관하고 챌린지 콘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실습을 병행하게 된다. 모든 교육과정은 환경분야 비영리단체인 ‘환경재단’과 함께 운영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쇼핑 플랫폼이 다변화되면서 인플루언서의 활동 영역도 넓어지고 있다”면서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를 ‘멀티 인플루언서’로 양성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브 커머스 교육과정을 이수한 뷰티크리에이터는 LG생활건강의 제품들을 소개하는 라이브 커머스 판매자로 발탁돼 실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클린뷰티 등 친환경 콘텐츠도 발굴해 소비자에게 환경을 생각한 가치 소비의 인식도 함께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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