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레이션 랩은 온라인으로 진행 예정

ⓒ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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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뷰티사이언스] 코로나19로 작년 개최가 연기되었던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가 올 7월 14~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021년 행사는 마케팅 트렌드 세미나, 테크니컬 세미나, 이노베이션 존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3일 동안 진행되며, 개인의 관심도와 참가 목적에 따라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참관할 수 있다. 온라인 원데이 포뮬레이션 랩은 전시회가 종료된 후 7월 22일에 별도로 개최된다.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사전등록 시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마케팅 트렌드 및 규제 세미나’에서는 민텔(Mintel), 유로모니터(Euromonitor International), 뷰티 스트림즈(BEAUTYSTREAMS) 등 세계 유명 리서치 회사 및 다양한 기관의 연사들이 참여하는 세미나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화장품 안전과 원료의 품질 향상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테크니컬 세미나(Technical Seminar)’에서는 Activon, Spec-Chem, Cargill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원료 공급업체에서 직접 연사로 참여하여 마이크로바이옴, ITT코팅 색소, 비타민C 유도체 등 선도적인 기술을 주제로 다루며 전문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노베이션 존(Innovation Zone)’에서는 전시 시작 전 18개월 이내에 마켓에 출시된 화장품 원료를 전시하고, 혁신적인 원료 배합을 살펴보며 새로운 뷰티 컨셉에 신기술을 적용하고자 하는 전문가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Givaudan, Incospharm, Lucas Meyer Cosmetics, Lubrizol 등 원료 공급업체들이 선보이는 30여 개의 효용성 · 기능성 원료를 자세히 볼 수 있다.

7월 22일에 별도로 열리는 ‘온라인 원데이 포뮬레이션 랩(Virtual Formulations Lab)’에서는 Gattefossé, Nikko Chemicals Co. Ltd., Lucas Meyer Cosmetics 등 5개사가 직접 포뮬레이션 데모를 선보일 예정이며, 신제품에 적용된 기술과 제품 개발 및 제형 기술 연마 과정에서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각 업체당 60분의 프레젠테이션과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신청 방법을 추후에 공지될 예정이다.

인-코스메틱스 그룹 총괄 디렉터 캐시 라포르테(Cathy Laporte)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은 화장품 업계 전반에 걸쳐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는 대면 비즈니스와 소통, 협력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는다는 걸 일깨워주었다. 당사의 글로벌 보건 및 안전 전략에 따라, 각 지역의 인-코스메틱스 팀은 관람객 및 참가업체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필요한 모든 예방 조치를 이행하고자 현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전시회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국에 본사를 둔 Reed Exhibitions에서 주최하고, 한국 케이훼어스㈜에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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