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26일 중국 선전서 진행...660개사 참가 예정

오프라인으로 열렸던 PCHi 2019. ⓒ PCHi
오프라인으로 열렸던 PCHi 2019. ⓒ PCHi

[더케이뷰티사이언스] 글로벌 퍼스널 케어 산업에서 중국의 최대 소싱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는 PCHi(Personal Care and Homecare Ingredients)가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선전(深圳, Shenzhen)시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리드 시노팜 전람(Reed Sinopharm Exhibitions, RSE) 측은 PCHi 2021을 대면 전시회와 함께 다양한 가상 콘텐츠들로 공간을 뛰어넘는 참여가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상 이벤트는 PCHi 온라인 투어 라이브 브로드캐스트(the PCHi Guided Tour Live Broadcast)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RSE는 2회의 라이브 스트림 세션에서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둘러볼 수 있게 만들 뿐만 아니라 마켓의 최신 개발 결과 및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라이브 세션에서는 올해 시행되는 중국의 화장품 감독 및 관리 조례를 소개한다. 또한 이번 온라인 투어에는 신설된 'PCHi Sustainability Zone'도 선보인다. 산업계에서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 투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PCHi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www.pchi-china.com/activity/301).

PCHi 주최측 관계자는 “PCHi 2021은 퍼스널 케어 산업에 의미 있는 관계를 만들어내는 방법, 비즈니스적 상호작용의 촉진, 그리고 최신 제품과 기술을 보여주는 방법을 재정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우리는 산업계가 지속적으로 연결되기를 바라며, 포스트코로나 세상에서 떠오르는 산업계를 뒷받침할 수 있는 교육적인 콘텐츠들이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이번 PCHi 2021에 660개사가 참가하고, 3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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