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센터에 이은 제2연구센터로 감성평가실 등 구축

부평에 위치한 드림센터. ⓒ 피엔케이연구임상센타
드림센터. ⓒ 피엔케이임상연구센타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대표이사 이해광, P&K)는 제2연구센터인 ‘드림센터’를 오픈한다. 드림센터는 인천시 부평에 위치하며, 첫 번째 연구센터인 비전센터(여의도) 대비 70% 수준의 인체적용시험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드림센터에는 화장품 성분의 안전과 효능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게 안전성 평가실 및 in-vitro 평가실을 확장하여 설계했다. 또한 독자적으로 개발한 블루라이트 시험법과 장비를 통해, 그동안 측정이 어려웠던 블루라이트 차단 관련 시험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뇌파실험실을 확장하고 새로운 감성평가실 및 프로토콜을 개발하여 편안함 등과 같은 감성에 대한 평가를 과학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는 타 인체적용시험 기관에서 진행하지 않았던 평가로, P&K에서 국내 최초로 진행할 예정이다.

P&K 이해광 대표는 “새롭게 설립된 드림센터는 피부임상연구센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함과 동시에 향후 더 큰 미래 비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면서 “드림센터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이며, 공간의 한계로 지연되어 있던 시험과 신규 수요에 대한 대응이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P&K는 드림센터의 개설과 동시에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고자 작년 말부터 인력을 확충했으며, 철저한 사전 준비를 거쳐 거리두기를 이유로 지연됐던 시험들을 오픈 즉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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