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힐 ‘MES’ 고농축물 기술로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 획득
파이힐 ‘MES’ 고농축물 기술로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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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열매모자반 추출물서 함량 55% 이상 분리물 나노에멀젼화 가능
김형락 부경대 교수 ​ⓒ부경대​
김형락 부경대 교수 ​ⓒ부경대​

[더케이뷰티사이언스] 파이힐(대표 김형락)의 ‘큰열매모자반 주정추출물로부터 메로터피노이드(MES) 고농축물 제조 기술’이 ‘해양수산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받았다.

큰열매모자반(Sargassum macrocarpum)은 동남해안과 제주도 연안에 서식하는 다년생의 갈조류다. 2017년부터 학명이 톱니모자반(Sargassum serratifolium)에서 큰열매모자반으로 바뀌었다.

파이힐의 김형락 대표는 부경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로 2015년 MES 미백 및 주름개선 효능에 대한 첫 특허등록 후 2018년 3월 ‘파이힐(PHYHEAL)’을 설립하고, 2019년 8월부터 MES를 나노에멀젼 ‘SargaX’라는 제품명으로 상품화했다.

해양수산부는 2020년 하반기에 신청된 55건의 해양수산 기술 중 최종 6개 기술을 해양수산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로 인증했다고 2월 5일 발표했다.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제도’란 ‘해양수산과학기술육성법’에 따라 해양수산 분야에서 최초로 개발되었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성, 현장 적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 인증을 받은 기업은 해양수산부가 시행하는 연구개발사업의 대상자 선정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2017년 도입 후 2020년 말까지 모두 375건이 신청됐고, 65개의 신기술이 인증을 받았다.

큰열매모자반이미지 ⓒ부경대학교
큰열매모자반이미지 ⓒ부경대학교

파이힐의 ‘큰열매모자반 주정추출물로부터 메로터피노이드 고농축물 제조 기술’은 큰열매모자반 주정추출물로부터 탈염과 저분자 물질 제거공정을 확립함으로써 메로터피노이드 고농축물(화합물이 55% 이상되는 분리물을 생산하여 20nm 크기의 균일한 에멀젼) 제조를 가능하게 한 기술이다.

메로터피노이드 함량 55% 이상 분리물을 나노에멀젼화함으로써 3년 이상의 저장안정성 확보 및 피부침투 효과를 증진시틸 수 있다. 기존 기술의 메로터피노이드 함량은 40% 정도였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단일소재로써 복합기능성(미백과 주름개선) 화장품 원료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항염증·항균 효능으로 인한 여드름 치료제 및 소염·진통 연고제의 원료로 활용 가능해 의약분야까지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한편, 2021년 상반기 신기술 인증 계획은 2월 중 공고가 나갈 예정이며, 인증을 원하는 기업은 해양수산 기술평가시스템 누리집(tech.kimst.re.kr)에 게시되는 정보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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