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와 공동연구한 ‘회춘 원천기술’로 생명과학 부문 선정

ⓒB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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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뷰티사이언스] 생물학 연구정보 커뮤니티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가 선정하는 ‘2020 국내 바이오분야 연구성과 및 뉴스 TOP5’ 생명과학 부문에 아모레퍼시픽과 카이스트(KAIST)가 공동 연구한 ‘노화된 세포를 젊은 세포로 돌리는 초기 원천기술 개발’이 뽑혔다.

‘2020 국내 바이오분야 연구성과 및 뉴스 TOP5’는 △생명과학부문 △바이오융합부문 △의과학부문에서 5개씩 선정됐고, 일반뉴스부문 5건과 올해의 키워드 5건이 추가됐다. 올해의 키워드에는 코로나19, 마스크, 백신, 진단키트, K-바이오/방역이 꼽혔다

후보 선정 과정을 보면, 연구분야는 △최근 1년간 BRIC 한빛사논문 연구성과 중 reasearch articles △국내 소속기관의 한국인 교신저자의 연구성과 △국내 연구비 지원으로 이루어진 연구성과 △Bio통신원을 통해 보도된 연구성과 △내부 자문단을 통해 진행됐다. 일반뉴스는 △최근 1년간 뉴스 중 각 분류별 선정 △내부 자문단을 통해 후보 선정 등으로 뽑혔다. 최종 선정은 2020년 12월 7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된 온라인 설문조사 ‘2020 국내 바이오성과·뉴스 Top 5’에 참여한 연구자(1325명)들의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내부 자문단의 검토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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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BRIC(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은 한국과학재단과 포항공과대학교의 지원으로 1996년 1월 설립되어 △국내외 고급 전문 연구 정보의 신속한 수집, 가공 및 제공△생물관련 정보의 체계적 집적 △국내 생물학자들간의 샌산적인 커뮤니케이션 제공 등이다. 현재 김상욱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생명과학과 교수가 2005년부터 BRIC 센터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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